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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하 영유아 사이 수족구병 크게 유행
바이러스 다양하고 병원체 다르면 다시 감염돼
수족구병 예방 백신 없어…집단 면역력 낮은 상태
"장난감 등 소독 철저히…회복 때까지 등원 않도록"
전염성이 크고 예방백신이 없는 수족구병이 영유아 층에서 크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 영유아 외래환자 천 명 중 감염자(의심환자 포함) 수가 계속 늘어 이달 3주차에 78.5명을 기록했습니다.
수족구병은 바이러스가 다양해 이전에 걸렸어도 병원체가 다르면 얼마든지 다시 감염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피부 물집이나 침, 콧물, 분변 등을 통해 전염되는 데 아직 예방 백신이 없습니다.
따라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장난감, 놀이기구, 문 손잡이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감염된 원아는 회복할 때까지 등원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YTN 이문석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6742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