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구인구직 채널 역할을 수행 중이다. 각 진료과 의사회와 연계해 전공의 매칭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자영업자인 개원가 원장들이 무리하게 사직 전공의를 뽑을 이유는 없다. 한계에 직면한 것이다.
앞서 박단 전공의 대표가 월 1000만원의 급여를 보장해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를 충족할 수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그간 외면받았던 요양병원에 노크하는 전공의가 많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단기 근무 인력을 뽑기 어렵다는 시선이 존재하고 급여 역시 충족시킬 수 없다는 기조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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