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기는 파리] ‘라데팡스의 비극’…황선우, 충격의 男 자유형 200m 준결선 탈락
60,218 283
2024.07.29 14:46
60,218 283
iFFxgC

황선우(21·강원도청)의 2024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메달 도전이 좌절됐다.

황선우는 29일(한국시간) 라데팡스아레나에서 벌어진 대회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 1조 레이스에서 1분45초92의 기록으로 5위에 그쳤다. 1·2조 합산 결과 전체 16명 중 9위를 마크한 그는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놓쳤다. 8위 마쓰모토 가쓰히로(일본·1분45초88)와 기록차가 0.04초에 불과해 아쉬움은 더욱 컸다. 올림픽 개막에 앞서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사실을 고려하면 비극적 결말이다.

준결선 종료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도 황선우의 탈락이 큰 이슈였다. 일본과 중국 기자들도 한국 취재진에게 “황선우가 부상을 안고 뛰었는가. 아니면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 것인가” 등의 질문을 할 정도였다. 반대로 깜짝 결선 진출의 주인공이 된 마쓰모토를 향해선 종전보다 많은 취재진이 몰리며 대조적 분위기가 연출됐다.


믹스트존에서 만난 황선우의 표정에는 당혹감이 가득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내게 실망했다. 레이스 분석을 아직 하지 못한 상황이라 복기해봐야 할 것 같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지난해 가을 개최된 2022항저우아시안게임(1분44초40), 올해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1분45초75) 등 자신이 금메달을 따낸 주요 국제대회 기록에 적잖이 미치지 못했기에 충격이 컸을 터다.

https://m.sports.naver.com/paris2024/article/382/0001141357

목록 스크랩 (0)
댓글 2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608 09.02 78,4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68,0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24,8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25,4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03,6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18,4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78,3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39,3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8,6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90,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945 기사/뉴스 빠니보틀, 수입 엄청나네…"노홍철과 남극 여행 6천만원 전액 부담" 6 22:10 869
307944 기사/뉴스 ‘굿파트너’ 장나라 대상 받나‥9월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 9 22:08 224
307943 기사/뉴스 '마당발' 옥주현 "1살 어린 송혜교, '언니'라 부른 적 없어" [백반기행][종합] 21 21:47 2,022
307942 기사/뉴스 "100타점이 더 좋다" KIA 김도영, 3-30-30-100-100 대기록 달성 21:45 299
307941 기사/뉴스 [단독] 티메프 "괴소문·언론 때문에 위기", 회생 신청하며 '남 탓' 2 21:43 716
307940 기사/뉴스 노조 있는 삼성 시대… 노조 리스크 2라운드 4 21:29 358
307939 기사/뉴스 신민아, ♥김영대와 가짜 결혼하더니…회사서 삿대질('손해 보기 싫어서') 7 21:18 1,658
307938 기사/뉴스 송지효 “난 얼굴 2짱, 1짱은 따로 있었다”… 학창 시절 미모 대결 폭로(‘런닝맨’) 8 21:16 2,788
307937 기사/뉴스 [공식]제2의 르세라핌을 찾아라…쏘스뮤직, 글로벌 오디션 개최 13 21:15 1,333
307936 기사/뉴스 《윤식당》부터 《서진이네2》까지…K푸드에 푹 빠진 외국인들 3 21:12 488
307935 기사/뉴스 "진료 못 하겠다는데 강제하면 국민만 위험" 서울의대 교수들 성명 5 21:10 605
307934 기사/뉴스 스멀스멀 `R의 공포`…엔비디아 100달러 코앞 4 21:08 1,496
307933 기사/뉴스 경찰, 프로농구 허웅 '전 연인 성폭력 피고소 사건' 무혐의 17 21:07 2,035
307932 기사/뉴스 ‘10월 결혼’ 현아, 즐거운 근황 [스타★샷] 1 21:07 1,930
307931 기사/뉴스 도쿄돔만? 교세라돔 뒤집은 ‘4관왕’ 뉴진스, 무대 찢었다 [2024 TMA] 10 21:04 877
307930 기사/뉴스 이준, 유통기한 15일 지난 빵도 ‘꿀꺽’…“맛있다” (‘1박 2일’) 5 21:01 1,275
307929 기사/뉴스 결혼 10일 만에 가출한 베트남 아내…"빚 있다" 노래방 도우미로 6 20:54 1,355
307928 기사/뉴스 "우리 지켜준 대표님"…뉴진스, '해임' 민희진에 바친 TMA 아티스트상 [종합] 55 20:53 1,930
307927 기사/뉴스 '1박2일' 조세호 없는 조세호 특집→이준 수습교육 "똑똑해질 것" [종합] 5 20:41 734
307926 기사/뉴스 볼리비아, 최악의 산불로 국가 비상사태 선포..국제사회 지원 요청 / YTN 1 20:28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