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궁’ 기보배, 여자양궁 올림픽 10연패에 “저라면 우리 선수들처럼 못했다”[파리2024]
9,533 28
2024.07.29 10:12
9,533 28
idfKqe



‘신궁’으로 불리는 올림픽 3관왕 기보배 해설위원은 경기 전 관전 포인트로 “다 잊으시오”라고 짤막하게 전했다. 기보배 위원은 “10연패라는, 숫자에 불과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한 발 한 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후배들이 부담을 잊기를 당부했다. ‘세계최강’ 한국 여자양궁이었지만, 4강전과 결승전 모두 슛오프를 거치며 쉽지 않은 대결이 펼쳐졌다. 그러나 기보배 위원은 “사선에선 본인만 믿고, 확신 갖고 쏘면 된다”며 차분히 격려했다.


마침내 숨 막히는 슛오프 끝에 극적으로 한국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기보배 위원은 “정말 믿기지 않는다. 10연패...대체 어디서 온 선수들이냐”며 “그동안 선배들이 쌓아온 업적을 더 빛나게 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환호했다.


이재후 캐스터는 “기보배 위원이 7연패와 8연패는 7배, 8배의 부담이라고 하셨는데, 10연패는 700배나 800배였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기보배 위원은 “선수들이 늘 ‘즐기면서 하겠다’고 했는데, 그런 긍정적 마인드가 경기력에 비친 것 같다”며 “제가 진짜 저 자리에 갔으면 우리 선수들처럼 못했을 것이다. 대범하게 이겨내 줘서 정말 자랑스럽다”고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https://v.daum.net/v/20240729100839429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792 10.15 47,3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27,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73,4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04,0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52,0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53,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66,5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41,9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97,6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13,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74 기사/뉴스 허리에 안 좋을까봐 '서서' 일했는데…오히려 '이 질환' 위험 커진다고? 4 12:59 316
312973 기사/뉴스 '연인 살인미수 혐의' 40대 1심 무죄 판결에 검찰 항소 12:51 153
312972 기사/뉴스 "영화 티켓 끊는 대신 넷플릭스 구독"...4000억 쓴 '조커'까지 망했다 6 12:39 563
312971 기사/뉴스 노벨상만 비과세 아니다…금메달 연금·범죄자 신고 상금도 비과세 12:33 358
312970 기사/뉴스 SUPERPOP JAPAN 2024 최종 라인업 확정... 블랙핑크 제니 무대 선다 9 12:23 1,071
312969 기사/뉴스 이진호 민폐 행보 시작…오늘(19일) 초고속 하차 '아형' 첫방 "최대한 편집" [엑's 이슈] 12:22 962
312968 기사/뉴스 "온종일 아파트~아파트"…로제와 브루노 마스 '아파트' 인기 급상승 3 12:20 1,044
312967 기사/뉴스 마약·음주운전 연예인, 복귀는 넷플릭스에서? 3 12:18 935
312966 기사/뉴스 80대 노인 들이받고 담배 피운 만취男…조사 미루다 '정신병원' 자진 입원(영상) 2 12:16 549
312965 기사/뉴스 이찬원도 놀랐다…간미연→김종서 '냉동인간' 과거 사진 공개 (불후의명곡) 2 12:08 647
312964 기사/뉴스 "진짜 지뢰 같네"…철원서 주민들 깜짝 놀라 신고, 사진 보니 12 12:07 3,122
312963 기사/뉴스 변화 앞둔 케이팝 시상식, 바닥 친 ‘신뢰’ 회복할까 [D:이슈] 12:03 477
312962 기사/뉴스 서울대병원 노조,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 결정 6 11:51 1,376
312961 기사/뉴스 트럼프, 우크라 침공 경고 주장…"푸틴에 '타격할 것' 말해"(종합) 11:38 431
312960 기사/뉴스 수요일까지 비소식…비 온 뒤 기온 '뚝'[다음주 날씨] 6 11:31 1,706
312959 기사/뉴스 ‘김건희 명품 구매’에 “아는 바 없다” 관세청…“면세 범위 초과 아니면 신고 필요 없어” 22 11:24 1,532
312958 기사/뉴스 '컴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현대판 백마 탄 왕자들 11:20 650
312957 기사/뉴스 안문숙, '같이 삽시다' 하차 속사정 밝혔다 "갑자기 예고없이 빠져서.." 15 11:16 4,039
312956 기사/뉴스 보행자 건너지 못하면 신호 자동연장…교통 약자 천국 된 강릉 208 11:10 21,519
312955 기사/뉴스 전기 쇠꼬챙이·뜨거운 물로 강아지 5마리 도살한 60대 [사건수첩] 16 11:03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