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의 조지 러셀 우승!
그것도 타이어에 많이 무리 가는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드라이버 본인이 타이어 한 번만 교체해서 피트인하는 시간을 최소화하자는 작전을 제안하고 팀 감독조차도 회의적으로 반응했는데
본인의 장기인 타이어 관리능력을 100% 이상 발휘해 끝내 우승 ㅋㅋㅋㅋ
그리고 이 그랑프리에서 2위도 역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으로 메르세데스가 1-2위를 독식함
3위는 맥라렌의 오스카 피아스트리로 이 셋의 격차가 겨우 1초였던, 마지막랩까지 땀을 쥐는 명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