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장갑석 총감독은 이날 이번 대회 목표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겠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이 목표로 하는 금메달 1개를 딸 유력 후보로 여자 25m 권총·10m 공기권총에 나서는 김예지(32·임실군청)와 여자 25m 권총 양지인(21·한국체대)이 꼽힌다. 양지인은 올해 1월 자카르타 아시아선수권에서 결선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고, 5월 ISSF(국제사격연맹) 바쿠 월드컵 1차 경기에서 자신의 세계기록과 타이 기록을 세우면서 우승했다. 현재 여자 25m 권총 세계 랭킹 2위다. 같은 종목 랭킹 4위인 김예지는 바쿠 월드컵 2차 경기에서 양지인 기록을 깨고 세계신기록을 세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https://v.daum.net/v/20240702171817631
목표대로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