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배드민턴 김소영-공희용 첫 승…이소희-백하나, 예상 밖 패배(종합2보)[올림픽]
7,332 3
2024.07.28 06:20
7,332 3
IvVtys

3년 전 도쿄 대회에서 여자 복식 동메달을 땄던 공희용-김소영 조는 28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복식 C조 예선 1차전에서 인도의 타니샤 크라스토-아슈위니 폰나파 조를 2-0(21-18 21-10)으로 꺾었다.

찰떡 같은 호흡으로 '킴콩조'라는 별명이 있는 공희용-김소영은 첫 경기부터 배드민턴 강국 인도를 만나 가시밭길이 예상됐지만 접전 끝에 1세트를 잡아내며 여유를 찾았다.

2세트에서는 일찌감치 리드를 잡은 뒤 계속해서 점수 차를 벌리면서 21-10으로 마무리,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따.


반면 같은 시간 다른 코트에서 경기한 여자 복식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 새마을금고) 조는 덴마크의 마이켄 프루에르가르드-사라 티게센 조에 1-2(18-21 21-9 14-21)로 일격을 당했다.

이소희-백하나는 3월 전영오픈, 4월 아시아선수권, 6월 인도네시아 오픈 등 올해 주요 대회를 석권하며 유력한 메달리스트 후보로 거론되는 조합이다. 세계 랭킹도 2위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긴장을 떨치지 못한 듯 자신들보다 랭킹이 23계단 낮은 덴마크 조를 상대로 고전,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남자 복식 강민혁-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는 체코의 온드레이 크랄-아담 멘드렉 조를 만나 2-0(21-12 21-17)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서승재는 채유정(인천국제공항)과 합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도 알제리의 코세일라 맘메리-타니나 맘메리 조를 게임 스코어 2-0(21-10 21-7)으로 완파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여자 단식 김가은(삼성생명)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조하니타 숄츠를 2-0(21-12 21-6)으로 가볍게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반면 혼합복식의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리노브 리발디-피타 하닝티야스 멘타리(인도네시아) 조에 1-2(20-22 21-14 19-21)로 패하며 첫 승을 미뤘다.


파리로 온 한국 배드민턴 선수 중 아직 1차전을 치르지 않은 선수는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 뿐이다.

이번 대회 유력한 여자 단식 우승 후보인 안세영(삼성생명)은 이날 오후 10시40분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한다.


https://m.sports.naver.com/paris2024/article/421/0007691496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308 09.05 45,1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58,3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18,5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21,7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91,2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14,1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7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37,8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6,2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88,1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8675 기사/뉴스 ‘흥행핑’ 된 ‘사랑의 하츄핑’ 90만 돌파…韓애니 역대 흥행 4위 15:35 12
2498674 유머 코난에서 어린이 탐정단이 맨날 악당에게 쫒기는 이유.jpg 1 15:32 347
2498673 정보 두바이초콜릿판매 당근에서 신고한 후기(불법현금융통) 6 15:30 1,484
2498672 기사/뉴스 ‘유어 아너’ 작가 “시청률 상승세 행복…상상 초월 연기에 반성했죠”[EN:인터뷰] 1 15:30 193
2498671 이슈 [KBO] 엘지 4번 타자 문보경의 홈스틸 6 15:28 325
2498670 이슈 핫게간 영화값 인하해봤자 효과 없다는 기사가 어이없는 이유 4 15:27 881
2498669 팁/유용/추천 미국 밑바닥 인생을 다루는 작품 모음 7 15:27 753
2498668 이슈 릴레이댄스 직접 구성짠 거 메모 올려준 아이돌 1 15:27 446
2498667 이슈 어제 충격적이었던 포레스텔라 팬미팅에서 정상적이었던(?) 개인 솔로무대들 3 15:24 521
2498666 유머 엄마 믿고 까부는 아기고양이 4 15:23 870
2498665 이슈 2024년 케이팝 아티스트 일본공연 예상 관객동원 추정치 23 15:20 1,480
2498664 이슈 [KBO] 잠실의 우측담장을 크게 넘기는 LG 이영빈의 쓰리런.gif 14 15:18 906
2498663 유머 싸우자는거 아니고 플러팅을 해달라구요 8 15:15 1,686
2498662 이슈 [KBO] 5이닝 60구 8K 1실점 기록하는 기아 양현종!!! (10시즌 연속 160이닝 달성) 9 15:13 681
2498661 이슈 유명 탑 막장드라마 작가 임성한, 문영남, 김순옥, 김사경 작가의 현재 뮤즈라 생각하는 여배우들 리스트 9 15:10 2,097
2498660 유머 맹금류가 들고 날아갈수 있는 무게를 알아보자 16 15:09 1,811
2498659 기사/뉴스 “정말 맛있어요” 40년 넘게 일본 음식을 만들어 온 베테랑 요리사가 은퇴 후 한국에 온 이유 6 15:03 3,845
2498658 기사/뉴스 “총 매출 2900만원+호평” 돈 줄 마른 나영석 회사 ‘서진이네2’가 견인 7 15:02 2,402
2498657 이슈 광주광역시가 비교적 밀집도가 낮은이유 (블로그글, 글 매우 장문 주의😅) 35 15:01 2,148
2498656 기사/뉴스 SK하이닉스, 임금 5.7% 올린다…추석 전 350만원 지급 28 14:59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