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유빈-임종훈, 출발이 좋다! 탁구 혼합복식 16강서 독일에 4-0 완승...8강 진출 성공 [올림픽 NOW]
5,199 3
2024.07.28 00:23
5,199 3
NCVqfF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KRX) 탁구 혼합복식 조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16강에서 당 치우-니나 미텔햄(독일) 조에 4-0(12-10, 11-9, 12-10, 11-6)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두 선수는 1세트 초반,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집중력이 흔들리며 4-7로 끌려갔다. 하지만 신유빈이 상대의 빈 곳을 찌르며 중요한 포인트를 가져왔다. 곧바로 흔들리기 시작한 치우와 미텔헴은 연이어 범실을 기록했다. 승부는 7-7이 됐다. 그리고 또 다시 상대의 범실이 나오며 신유빈과 임종훈 8-7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두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10-10 듀스가 만들어졌다. 여기서 신유빈이 결정적인 드라이브로 치우의 범실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미텔햄의 범실이 나오며 신유빈과 임종훈은 1세트를 12-10으로 승리했다.


2세트 초반에는 고전했다. 치우와 미텔햄에게 2-4로 끌려가며 쉽사리 리드를 잡지 못했다. 3-4에서는 신유빈이 흔들리며 중요한 포인트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여기서 임종훈이 빈 곳을 찌르며 4-5까지 추격했다. 

두 선수는 다시 흔들렸다. 연속 2실점을 빠르게 내줬다. 이후 번갈아 득점을 해내며 승부가 7-8까지 왔다. 중요한 순간에는 집중력을 발휘해 9-9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신유빈이 앞서가는 포인트를 따내며 세트 포인트가 됐다. 이어서 임종훈이 몸을 던지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11-9로 2세트까지 따냈다. 

3세트 초반 분위기는 치우와 미텔햄이 가져갔다. 격차를 1-3으로 벌리며 신유빈과 임종훈을 압박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빠르게 승부를 5-4로 뒤집었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두 팀은 번갈아 1점씩을 따내며 6-6을 만들었다. 치우와 미텔헴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고, 신유빈과 임종훈은 8-9로 끌려갔다. 그리고 상대의 기세에 흔들리며 세트 포인트를 허용했다. 그러나 여기서 두 선수는 잠시 작전타임을 가진 뒤, 10-10 듀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한 수 위의 집중력을 선보인 신유빈과 임종훈은 연속 2득점을 따내며 3세트까지 가져갔다. 완벽히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기세를 잡은 신유빈과 임종훈은 4세트를 여유 있게 시작했다. 빠르게 7-2까지 격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눈앞에 뒀다. 치우와 미텔햄은 포기하지 않았지만, 두 선수를 쉽게 따라잡지 못했다. 그리고 신유빈과 임종훈은 10-6을 만들며 게임 포인트를 가져왔다. 이어서 1점을 더 추가하며 결국 8강 진출에 성공했다.


https://m.sports.naver.com/paris2024/article/477/0000504335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93 09.02 73,32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56,9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17,2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19,94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89,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13,4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75,6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36,4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6,2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87,0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97 기사/뉴스 "목 상처 보고 어제 격렬했냐"…직장 내 성범죄 1년 새 급증 10 13:53 854
307896 기사/뉴스 박서진 "父, 사고로 피부 이식 수술..땀구멍 없어 사우나도 못해" ('살림남') 13:48 979
307895 기사/뉴스 몇 달 째 “카톡친구 추가해줘”…직장 내 성범죄, 1년 새 더 증가 13:42 581
307894 기사/뉴스 "내 것으로 착각" 남의 우산 가져갔다면…헌재 "고의 인정 안 돼" 7 13:37 928
307893 기사/뉴스 기시다 "尹 진심으로 감사, 한일관계 발전에 더 힘써달라" 49 13:34 900
307892 기사/뉴스 20만원짜리 우산 뭐길래…헌재까지 간 '우산 도둑 사건' 결말 15 13:28 3,909
307891 기사/뉴스 태풍 '야기' 베트남도 강타‥80여 명 사상 9 13:28 904
307890 기사/뉴스 美 LA '섭씨 45도' 역대 최악 폭염에 정전·산불 잇따라 3 13:26 537
307889 기사/뉴스 '아는 형님' 채코제 논란 "채널명 줄임말이 이름···체코 안 가 봤다" 10 13:16 3,506
307888 기사/뉴스 [단독] ‘15살 연상과 결혼‧연예계 은퇴’ 소희, 허성태 주연 ‘정보원’ 출연 10 13:15 6,208
307887 기사/뉴스 "목줄 채우세요" 요청에 멱살…“내 개가 물면 100배 보상” 욕설도 3 13:13 586
307886 기사/뉴스 외국인에게 요금 9700원 더 받은 택시기사…면허 취소되자 "팁이었다" 9 13:09 1,532
307885 기사/뉴스 [단독] ‘서울지하철 약냉방칸 운영’ 13년 만에 원점서 재검토 524 12:08 30,890
307884 기사/뉴스 “취업 재수생은 절대 입사 못해?” ‘초봉 6천만원’ 너도나도 몰렸는데…무슨 일이 16 12:07 4,014
307883 기사/뉴스 美 간호사 진통제 대신 수돗물…환자9명 사망 29 12:05 3,845
307882 기사/뉴스 홍명보 "비난은 감독이 받으면 돼…경기장에선 선수 응원해달라" 26 12:03 1,198
307881 기사/뉴스 '데뷔 17년차' 샤이니, 더 달린다…4인 4색 열일 [N초점] 15 12:03 1,001
307880 기사/뉴스 투어스, '대세 신인' 넘어 '올해의 아티스트'됐다…2024 TMA 3관왕 7 11:58 970
307879 기사/뉴스 "강남 한복판서 여자끼리 키스를"…동성애 광고 민원 빗발치자 결국 392 11:40 47,803
307878 기사/뉴스 일본, '후지산 화산재'도 바다에 투기 검토… 해양오염 우려 169 11:34 8,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