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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신유빈-임종훈, 출발이 좋다! 탁구 혼합복식 16강서 독일에 4-0 완승...8강 진출 성공 [올림픽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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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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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KRX) 탁구 혼합복식 조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16강에서 당 치우-니나 미텔햄(독일) 조에 4-0(12-10, 11-9, 12-10, 11-6)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두 선수는 1세트 초반,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집중력이 흔들리며 4-7로 끌려갔다. 하지만 신유빈이 상대의 빈 곳을 찌르며 중요한 포인트를 가져왔다. 곧바로 흔들리기 시작한 치우와 미텔헴은 연이어 범실을 기록했다. 승부는 7-7이 됐다. 그리고 또 다시 상대의 범실이 나오며 신유빈과 임종훈 8-7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두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10-10 듀스가 만들어졌다. 여기서 신유빈이 결정적인 드라이브로 치우의 범실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미텔햄의 범실이 나오며 신유빈과 임종훈은 1세트를 12-10으로 승리했다.


2세트 초반에는 고전했다. 치우와 미텔햄에게 2-4로 끌려가며 쉽사리 리드를 잡지 못했다. 3-4에서는 신유빈이 흔들리며 중요한 포인트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여기서 임종훈이 빈 곳을 찌르며 4-5까지 추격했다. 

두 선수는 다시 흔들렸다. 연속 2실점을 빠르게 내줬다. 이후 번갈아 득점을 해내며 승부가 7-8까지 왔다. 중요한 순간에는 집중력을 발휘해 9-9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신유빈이 앞서가는 포인트를 따내며 세트 포인트가 됐다. 이어서 임종훈이 몸을 던지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11-9로 2세트까지 따냈다. 

3세트 초반 분위기는 치우와 미텔햄이 가져갔다. 격차를 1-3으로 벌리며 신유빈과 임종훈을 압박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빠르게 승부를 5-4로 뒤집었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두 팀은 번갈아 1점씩을 따내며 6-6을 만들었다. 치우와 미텔헴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고, 신유빈과 임종훈은 8-9로 끌려갔다. 그리고 상대의 기세에 흔들리며 세트 포인트를 허용했다. 그러나 여기서 두 선수는 잠시 작전타임을 가진 뒤, 10-10 듀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한 수 위의 집중력을 선보인 신유빈과 임종훈은 연속 2득점을 따내며 3세트까지 가져갔다. 완벽히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기세를 잡은 신유빈과 임종훈은 4세트를 여유 있게 시작했다. 빠르게 7-2까지 격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눈앞에 뒀다. 치우와 미텔햄은 포기하지 않았지만, 두 선수를 쉽게 따라잡지 못했다. 그리고 신유빈과 임종훈은 10-6을 만들며 게임 포인트를 가져왔다. 이어서 1점을 더 추가하며 결국 8강 진출에 성공했다.


https://m.sports.naver.com/paris2024/article/477/000050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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