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슬기 갑질 폭로 “배우 A씨, 내 앞에서 매니저 따귀 때려” 김새롬 “말대꾸한다고 옥상에 끌려가”(A급 장영란)
11,817 12
2024.07.27 23:26
11,817 12

유튜브채널 ‘A급 장영란’ 화면 캡처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리포터 출신 방송인 김새롬, 장영란, 박슬기, 하지영이 동료 배우와 스태프 등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한 명 한 명의 사연이 모두 충격적이라 갑질 당사자에 대한 비난도 폭주했다.

27일 유튜브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 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김새롬의 집들이에 모인 네 사람은 방송 현장 곳곳을 누비던 리포터 시절 겪은 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드라마 제작발표회와 각종 팬미팅 전문 MC로 활약 중인 박슬기는 신인 시절 영화 촬영장에서 벌어진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예전에 영화를 찍었는데 ‘키스 더 라디오’ 일정 때문에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물론 그게 모든 배우들에게 (사전에) 얘기됐다. 현장에 도착했는데 쉬는 시간이었다. 배우들이 햄버거를 돌려 먹고 있더라. 근데 나는 나 때문에 촬영이 미뤄졌으니까 너무 미안한 거다. 그래서 전 ‘햄버거 안 먹을게요’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우리 매니저 오빠한테 햄버거 먹으라고 했다. 오빠가 나 때문에 너무 바빴으니까. 매니저 오빠가 햄버거를 먹고 있었는데 배우 XXX이 우리 매니저 오빠 싸대기를 때렸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그 오빠가 ‘야 이 개XX야,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 이러는 거다. 그 배우가 나한테는 직접 욕 못하고 나 들으라는 식으로 매니저한테 화풀이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새롬은 방송 중 분위기를 띄우려다 선배에게 면박을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세팅하는데 선배가 방청객을 향해 ‘얘 바보 같지 않냐. 실없는 이야기 해도 웃는다’, ‘이게 웃기냐?‘ 이러더라. 날 조롱하면서 방청객을 웃기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새롬은 꾹 참고 방송을 이어갔지만 중간에 눈물이 흘렀다고. 김새롬은 “선배가 나를 복도로 부르더니 ‘방송 어디서 배웠냐. 네가 방송을 알아?‘ 이랬다. 설명해주면 시정하겠다고 했더니 말대꾸 한다고 화를 내고 옥상에 올라가 손까지 올렸다”라고 말했다.

따귀까지 맞을 뻔한 상황에서 매니저가 구해줬고, 김새롬은 미친 사람처럼 소리를 질렀다고 당시 충격을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468/000108038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 나야, 누컬(누누씨+컬러그램)❤ 유니크함은 물론 데일리까지 가능한 포켓팔레트 <틴토리 아이팔레트> 30명 체험 이벤트 151 00:06 14,54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16,6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63,2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86,2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38,4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46,7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60,3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30,7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90,1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02,7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9304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Get Loud 얼빡직캠 20:09 3
2529303 기사/뉴스 "권오수-김 여사 의사 연락 증거"라더니‥번복한 검찰 1 20:06 108
2529302 이슈 더윈드 '반가워, 나의 첫사랑' 뮤직뱅크 1위 앵콜직캠 1 20:05 174
2529301 기사/뉴스 도이치 영장 청구조차 안 했다‥거짓 해명 논란 7 20:04 189
2529300 이슈 오늘 우리나라에 온 레전드 축구 선수 1 20:03 719
2529299 이슈 POW 'Boyfriend' Official Teaser 2 20:03 77
2529298 이슈 아리아나 그란데, 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의 팝스타 9위 7 20:02 250
2529297 기사/뉴스 [단독] 검찰 ‘김건희 주식거래’ 두둔 근거는 ‘허위 호재’였다 20:02 124
2529296 기사/뉴스 걸그룹 트레이서(TRACER), 데뷔곡 ‘365’로 가요계 정식 데뷔 [공식] 1 20:02 78
2529295 이슈 이대로 보내기 아쉬워서 또 가져왔습니다.👨‍🍳 TOP 8 하이라이트 인터뷰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1 20:02 212
2529294 유머 회사에서 발정난 형 11 20:01 1,702
2529293 이슈 로제, Bruno Mars ‘APT.’ 멜론 탑백 11위 38 20:00 755
2529292 기사/뉴스 아가동산, '나는 신이다' 넷플릭스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 6 19:58 494
2529291 이슈 '한일'을 '일한'이라 표현해 핫게갔던 주일대사 근황.jpg 50 19:58 2,341
2529290 이슈 작년 초중고 학생 자살 214명, 역대 최고치...8년 만 두 배 늘었다 10 19:56 618
2529289 이슈 벌써 데뷔 200일 된 “홍대 아디다스 걔” 2 19:53 2,640
2529288 이슈 19금 기구 자율학습 으로 쓰고 폭죽 터지는 연출ㅋㅋㅋㅋ.x 5 19:52 2,441
2529287 이슈 [MLB] 경기할때마다 돈털리는 야구선수 9 19:52 770
2529286 유머 푸루후 할로윈 팬아트 🐼💛💜🩷 21 19:51 990
2529285 기사/뉴스 모래 먹이고 흉기 들이댄 초등생들…가해자 중엔 시의원 자녀도 6 19:50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