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슬기 갑질 폭로 “배우 A씨, 내 앞에서 매니저 따귀 때려” 김새롬 “말대꾸한다고 옥상에 끌려가”(A급 장영란)
11,309 12
2024.07.27 23:26
11,309 12

유튜브채널 ‘A급 장영란’ 화면 캡처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리포터 출신 방송인 김새롬, 장영란, 박슬기, 하지영이 동료 배우와 스태프 등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한 명 한 명의 사연이 모두 충격적이라 갑질 당사자에 대한 비난도 폭주했다.

27일 유튜브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 사는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 최초공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김새롬의 집들이에 모인 네 사람은 방송 현장 곳곳을 누비던 리포터 시절 겪은 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드라마 제작발표회와 각종 팬미팅 전문 MC로 활약 중인 박슬기는 신인 시절 영화 촬영장에서 벌어진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예전에 영화를 찍었는데 ‘키스 더 라디오’ 일정 때문에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 물론 그게 모든 배우들에게 (사전에) 얘기됐다. 현장에 도착했는데 쉬는 시간이었다. 배우들이 햄버거를 돌려 먹고 있더라. 근데 나는 나 때문에 촬영이 미뤄졌으니까 너무 미안한 거다. 그래서 전 ‘햄버거 안 먹을게요’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우리 매니저 오빠한테 햄버거 먹으라고 했다. 오빠가 나 때문에 너무 바빴으니까. 매니저 오빠가 햄버거를 먹고 있었는데 배우 XXX이 우리 매니저 오빠 싸대기를 때렸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그 오빠가 ‘야 이 개XX야,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 이러는 거다. 그 배우가 나한테는 직접 욕 못하고 나 들으라는 식으로 매니저한테 화풀이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새롬은 방송 중 분위기를 띄우려다 선배에게 면박을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세팅하는데 선배가 방청객을 향해 ‘얘 바보 같지 않냐. 실없는 이야기 해도 웃는다’, ‘이게 웃기냐?‘ 이러더라. 날 조롱하면서 방청객을 웃기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새롬은 꾹 참고 방송을 이어갔지만 중간에 눈물이 흘렀다고. 김새롬은 “선배가 나를 복도로 부르더니 ‘방송 어디서 배웠냐. 네가 방송을 알아?‘ 이랬다. 설명해주면 시정하겠다고 했더니 말대꾸 한다고 화를 내고 옥상에 올라가 손까지 올렸다”라고 말했다.

따귀까지 맞을 뻔한 상황에서 매니저가 구해줬고, 김새롬은 미친 사람처럼 소리를 질렀다고 당시 충격을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468/000108038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305 09.05 44,9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56,9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16,4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19,94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88,5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13,4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74,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36,4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6,2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87,0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8626 기사/뉴스 몇 달 째 “카톡친구 추가해줘”…직장 내 성범죄, 1년 새 더 증가 13:42 87
2498625 이슈 이쯤되면 공한증 오는거 아닌가 생각 드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jpg 13:42 169
2498624 이슈 갤럭시 버즈 사용자들이 잘 안 갈아타고 계속 쓰기로 유명한 모델 2 13:41 577
2498623 이슈 데이식스 <Welcome to the Show> 일간 3위, <HAPPY> 일간 6위 (최고 순위 달성) 3 13:39 164
2498622 유머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팀플레이 6 13:38 550
2498621 기사/뉴스 "내 것으로 착각" 남의 우산 가져갔다면…헌재 "고의 인정 안 돼" 5 13:37 395
2498620 기사/뉴스 기시다 "尹 진심으로 감사, 한일관계 발전에 더 힘써달라" 33 13:34 469
2498619 이슈 세르지오 멘데스 사망 4 13:34 1,852
2498618 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X 혜리 'CRAZY' 챌린지 7 13:34 393
2498617 유머 🐦김루이가 점메추 해준대 4 13:32 653
2498616 이슈 사육사들과 성격 닮은 바오패밀리는? 4 13:31 505
2498615 유머 대나무 버리는 루이바오🐼 찰진 스냅 16 13:29 879
2498614 이슈 백호 - Nutty Nutty (Feat. 제시)@2024 WATERBOMB YEOSU 13:29 116
2498613 기사/뉴스 20만원짜리 우산 뭐길래…헌재까지 간 '우산 도둑 사건' 결말 9 13:28 2,583
2498612 기사/뉴스 태풍 '야기' 베트남도 강타‥80여 명 사상 7 13:28 605
2498611 이슈 다양한 잠금장치 디자인 2 13:28 838
2498610 유머 동양화 교수에게 칭찬받은 미대생  23 13:27 2,807
2498609 이슈 오늘자 르세라핌 인기가요 역조공 10 13:27 2,327
2498608 유머 난 걍 커뮤의 자기중심적이면서도 자존감 낮아보이는 글이 싫음(일톡핫게펌) 17 13:26 1,911
2498607 기사/뉴스 美 LA '섭씨 45도' 역대 최악 폭염에 정전·산불 잇따라 2 13:26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