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선수단 첫 메달' 박하준 부모 "우리 막내 자랑스러워" [올림픽]
6,638 6
2024.07.27 19:16
6,638 6

한국에서 아들을 응원한 박하준의 부모도 아들의 메달 소식에 "자랑스럽다"며 크게 기뻐했다.

박하준의 부친 박종균 씨와 모친 조영자 씨는 경기가 끝난 직후 KT 사격단을 통해 "하준이가 긴장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우리가 더 긴장하면서 경기를 봤다"며 "전 세계서 뛰어난 선수들이 모이는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벌써 축하 전화가 끊기지를 않는다"며 "막내 덕분에 이런 소중한 순간도 겪어보고 정말 자랑스럽다. 돌아오면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격선수로 활약하는 박하준의 누나 박하향기(고성군청)도 "동생이 잘 쏜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큰 무대에서 은메달이라는 뜻깊은 결과까지 낼지는 예상 못 했다"며 "같은 선수로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 노력한 만큼 고생 많았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소속팀인 KT 사격단 송남준 감독은 "하준이가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출국 전에 아직 어리니까 부담을 갖지 말고 편하게 하라 했는데, 첫 종목부터 너무 잘해줘 대견하면서도 고맙다"고 격려를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paris2024/article/421/0007691043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어서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류승룡 X 진선규 크로스 영화 <아마존 활명수>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74 10.15 39,0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15,7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59,6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78,64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36,1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46,7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60,3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30,0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88,0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02,7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60 기사/뉴스 제주서 작업 중 생식기 · 손목 등 절단사고 잇따라 7 16:55 1,340
312859 기사/뉴스 "익숙한 얼굴의 '챗봇', 18년 전 살해당한 내 딸이었다"···美 AI 무단도용 논란 7 16:54 535
312858 기사/뉴스 "마약 사시는 거 맞죠?"···유리창 똑똑 두드리고 올라탔더니 '경찰차'였다 4 16:53 1,035
312857 기사/뉴스 “자연산은 아닐 텐데 젊은데 왜 시술했냐”…공직사회, 성희롱·외모평가 비위 만연 4 16:52 548
312856 기사/뉴스 "크리스마스에 케이크 못 먹을 판"…'초유의 상황' 벌어졌다 5 16:51 1,831
312855 기사/뉴스 [단독] 예산 확보도 전에 대통령실 공사 뒤 대납 강요…검찰 공소장 입수 15 16:48 698
312854 기사/뉴스 "한강 책, 1분당 평균 3권 대출"…공공 도서관서 대출 14배 급증 13 16:43 386
312853 기사/뉴스 술 취한 운전자, 범퍼에 오토바이 달고 1㎞ 달렸다…20대 사망 6 16:41 896
312852 기사/뉴스 한강이 불 지핀 문학 열기…노벨상 후 문학 판매량 49.3% 증가 13 16:38 713
312851 기사/뉴스 워너원 출신 하성운 “디렉터 제안 처음에는 부담...도전해 봤다” (‘프로젝트7’) [MK★현장] 13 16:13 892
312850 기사/뉴스 '민희진이 뉴진스 라방 말렸다'던 KBS, 돌연 삭제…어떤 답 할까? 16 16:07 1,510
312849 기사/뉴스 뉴진스, 美 '옴므걸즈' 표지 장식.."전 세계적 큰 성공 거둔 K팝 그룹" 16 16:04 1,602
312848 기사/뉴스 뒤바뀐 학생부로 수시 지원한 고3 수험생…이유는 담임교사의 실수 30 16:02 2,681
312847 기사/뉴스 경향신문 위근우의 리플레이에 이세계퐁퐁남 논란 관련해서 글 올라옴 12 15:50 1,929
312846 기사/뉴스 ‘프로젝트7’ 하성운 “워너원 이대휘, 열심히 하니 디렉터로 다시 만나..성장 뿌듯” [Oh!쎈 현장] 8 15:45 1,114
312845 기사/뉴스 '박지윤과 진흙탕 싸움' 최동석 '이제 혼자다' 자진 하차 41 15:40 5,272
312844 기사/뉴스 '만취 사망사고' DJ예송 2심서 감형…징역 10년→8년 8 15:35 1,205
312843 기사/뉴스 '2인체제 의결 위법' 법원 판단에 방통위 반발…"합당하지 않아" 15:33 424
312842 기사/뉴스 휴일 없는 김대호, 이러다 '연예대상' 대상 받겠다…이장우와 '대장이 반찬' 5 15:32 1,166
312841 기사/뉴스 전주 세월호분향소 천막에 불 지른 60대 징역 1년 7 15:30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