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새롬, 선배 갑질에 울컥 "손찌껌에 가정교육 운운..방송 그만두려 했었다"
13,359 39
2024.07.27 19:09
13,359 39

김새롬은 "방송에서 처음 이야기 한다. 내가 스물한 살 때였다. 한 선배님이랑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그 방송이 프로그램 내내 웃기고 화기애애하게끔 유지해야 했다. 근데 선배님이 방청객을 향해서 '얘(김새롬) 진짜 바보같지 않냐. 내가 실없는 이야기를 해도 웃는다'라고 했다"며 "그래서 내가 '왜그러세요 선배님'하고 웃었다. 그럼 또 선배가 '이게 웃겨요? 여러분'이라면서 나를 조롱하면서 웃기려고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그래도 '꺄르르'하고 계속 웃어주니까 선배가 '또 웃는 거 봤어요? 바보같이?'라고 또 그러더라. 그때 내가 데뷔한 지 2년쯤 됐을 때인데, 그 당시 '이런 게 방송이라면 나 그만해도 괜찮겠다'라는 생각까지 했다"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 방송이 10회 짜리였는데 이미 계약했으니까, 다 했어야 했다. 그래서 방송을 하는데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 피디님이 끊어줘서 잠깐 추스르고 방송을 끝냈다"라고 전했다.



.



이어 김새롬은 "이후 방송에 가면 사람들이 '너 그 사람이랑 뭔 일 있었냐'고 물었다. 그 선배가 내 욕을 너무 많이 하고 다녀서. 그리고 그 프로그램은 9회가 남지 않았냐. 그 분이 빠지고 내가 혼자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https://m.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7-27/202407270100204400029497#_across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769 10.15 38,7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15,7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59,6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78,64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36,1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46,7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60,3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30,0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88,0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02,7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67 기사/뉴스 '사랑후에 오는 그녀♥'..이세영, 스타랭킹 톱3 17:19 194
312866 기사/뉴스 가을에도 멈추지 않는 '서머퀸' 키오프의 질주 17:19 76
312865 기사/뉴스 중국 , ‘아이 낳지 않는 이유’ 조사한다... SNS에선 “돈 없으니 안 낳지” 4 17:16 428
312864 기사/뉴스 [속보] 정보 소식통 "북한, 특수전부대 4개 여단 러시아 파병 결정...1만2000명 규모" 26 17:14 1,029
312863 기사/뉴스 [단독] ‘최동석 성폭행 의혹’ 제주경찰청 여청계 배당, 박지윤 선택에 따라 조사 여부 결정 25 17:13 2,533
312862 기사/뉴스 "하룻밤만 신세 져도 될까요?"…호의 베풀어줬더니 집 털어간 50대女 8 17:08 1,481
312861 기사/뉴스 [단독] '축구돌' 남우현, '뭉찬3' 출연...'부상병동' 뉴벤져스 새 희망 6 17:03 744
312860 기사/뉴스 제주서 작업 중 생식기 · 손목 등 절단사고 잇따라 15 16:55 3,641
312859 기사/뉴스 "익숙한 얼굴의 '챗봇', 18년 전 살해당한 내 딸이었다"···美 AI 무단도용 논란 9 16:54 1,163
312858 기사/뉴스 "마약 사시는 거 맞죠?"···유리창 똑똑 두드리고 올라탔더니 '경찰차'였다 8 16:53 2,128
312857 기사/뉴스 “자연산은 아닐 텐데 젊은데 왜 시술했냐”…공직사회, 성희롱·외모평가 비위 만연 5 16:52 1,077
312856 기사/뉴스 "크리스마스에 케이크 못 먹을 판"…'초유의 상황' 벌어졌다 9 16:51 3,360
312855 기사/뉴스 [단독] 예산 확보도 전에 대통령실 공사 뒤 대납 강요…검찰 공소장 입수 20 16:48 1,001
312854 기사/뉴스 "한강 책, 1분당 평균 3권 대출"…공공 도서관서 대출 14배 급증 14 16:43 541
312853 기사/뉴스 술 취한 운전자, 범퍼에 오토바이 달고 1㎞ 달렸다…20대 사망 7 16:41 1,151
312852 기사/뉴스 한강이 불 지핀 문학 열기…노벨상 후 문학 판매량 49.3% 증가 16 16:38 907
312851 기사/뉴스 워너원 출신 하성운 “디렉터 제안 처음에는 부담...도전해 봤다” (‘프로젝트7’) [MK★현장] 14 16:13 1,024
312850 기사/뉴스 '민희진이 뉴진스 라방 말렸다'던 KBS, 돌연 삭제…어떤 답 할까? 17 16:07 1,656
312849 기사/뉴스 뉴진스, 美 '옴므걸즈' 표지 장식.."전 세계적 큰 성공 거둔 K팝 그룹" 16 16:04 1,725
312848 기사/뉴스 뒤바뀐 학생부로 수시 지원한 고3 수험생…이유는 담임교사의 실수 31 16:02 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