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이 사격에서 나왔다.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결승에서 금지현-박하준이 중국의 성리하오-황위팅 조에게 10-14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해당 메달은 대한민국의 첫 번째 메달이다.
파리에서는 첫 일정부터 메달을 확보한 한국 사격은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했다. 함께 출전한 최대한(경남대)-반효진(대구체고)은 623.7점을 쏴 22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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