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파리올림픽 개회식 원고에는 '대한민국', 입에서는 '북한'
53,445 343
2024.07.27 16:40
53,445 343

aRxCXB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75997?sid=104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올림픽 사상 초유의 황당한 일이 벌어진 가운데 개회식 원고에는 분명히 '대한민국'으로 명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만든 개회식 문서를 보면 대한민국은 '쿡 제도'에 이어 206개 선수단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 문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프랑스어로 'Republique De Coree'로 정확하게 표기돼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대한민국 선수단이 배를 타고 등장할 때 장내 아나운서는 프랑스어로 먼저 한국을 'Republique populaire democratique de coree'로 소개했고, 이어 영어로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라고 소개했습니다.

둘 다 북한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대한민국의 정식 명칭은 프랑스어로는 'Republique De Coree', 영어로는 'Republic of Korea'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장내 아나운서가 파리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공식 문서와는 다른 자료를 갖고 각국 선수단을 소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어찌 됐든 파리 조직위원회가 개회식에서 국가 명칭을 잘못 부르는 큰 실수를 한 것만은 분명해 보이는데 파리 조직위는 지금까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근본톤업 NEW 마스크팩 2종 체험 이벤트 380 10.16 28,88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15,7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59,6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78,64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36,1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46,7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60,3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30,0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88,0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02,7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860 기사/뉴스 제주서 작업 중 생식기 · 손목 등 절단사고 잇따라 16:55 90
312859 기사/뉴스 "익숙한 얼굴의 '챗봇', 18년 전 살해당한 내 딸이었다"···美 AI 무단도용 논란 1 16:54 146
312858 기사/뉴스 "마약 사시는 거 맞죠?"···유리창 똑똑 두드리고 올라탔더니 '경찰차'였다 1 16:53 433
312857 기사/뉴스 “자연산은 아닐 텐데 젊은데 왜 시술했냐”…공직사회, 성희롱·외모평가 비위 만연 3 16:52 255
312856 기사/뉴스 "크리스마스에 케이크 못 먹을 판"…'초유의 상황' 벌어졌다 4 16:51 1,095
312855 기사/뉴스 [단독] 예산 확보도 전에 대통령실 공사 뒤 대납 강요…검찰 공소장 입수 14 16:48 523
312854 기사/뉴스 "한강 책, 1분당 평균 3권 대출"…공공 도서관서 대출 14배 급증 11 16:43 323
312853 기사/뉴스 술 취한 운전자, 범퍼에 오토바이 달고 1㎞ 달렸다…20대 사망 6 16:41 816
312852 기사/뉴스 한강이 불 지핀 문학 열기…노벨상 후 문학 판매량 49.3% 증가 12 16:38 656
312851 기사/뉴스 워너원 출신 하성운 “디렉터 제안 처음에는 부담...도전해 봤다” (‘프로젝트7’) [MK★현장] 13 16:13 858
312850 기사/뉴스 '민희진이 뉴진스 라방 말렸다'던 KBS, 돌연 삭제…어떤 답 할까? 16 16:07 1,457
312849 기사/뉴스 뉴진스, 美 '옴므걸즈' 표지 장식.."전 세계적 큰 성공 거둔 K팝 그룹" 16 16:04 1,555
312848 기사/뉴스 뒤바뀐 학생부로 수시 지원한 고3 수험생…이유는 담임교사의 실수 30 16:02 2,614
312847 기사/뉴스 경향신문 위근우의 리플레이에 이세계퐁퐁남 논란 관련해서 글 올라옴 11 15:50 1,908
312846 기사/뉴스 ‘프로젝트7’ 하성운 “워너원 이대휘, 열심히 하니 디렉터로 다시 만나..성장 뿌듯” [Oh!쎈 현장] 8 15:45 1,087
312845 기사/뉴스 '박지윤과 진흙탕 싸움' 최동석 '이제 혼자다' 자진 하차 40 15:40 5,180
312844 기사/뉴스 '만취 사망사고' DJ예송 2심서 감형…징역 10년→8년 8 15:35 1,190
312843 기사/뉴스 '2인체제 의결 위법' 법원 판단에 방통위 반발…"합당하지 않아" 15:33 416
312842 기사/뉴스 휴일 없는 김대호, 이러다 '연예대상' 대상 받겠다…이장우와 '대장이 반찬' 5 15:32 1,125
312841 기사/뉴스 전주 세월호분향소 천막에 불 지른 60대 징역 1년 7 15:30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