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청취자는 "방과후 수업 신청해서 학교 갑니다. 신청하진 말 걸 후회되지만 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해 볼게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사실 저는 공부를 잘 못 했습니다. 좋은 직장도 갖지 못했죠. 그러나 개그맨이 되고자 하는 그 생각 하나로 벼랑 끝에서 매달려 있다가 결국은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래도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좀 했으면 한다. 머리에 든 거 가지고 좀 많이 이용할 수 있거든요. 그거 진짜 중요합니다"라며 후회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박명수는 "늘그막이 공부해 가지고 써먹기는 늦었구요. 할 때 조금이라도 해 놓으십시오. 그러면 그게 나중에 다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대표적인 사람이 김구라 씨다. 예전에도 배워놨던 거 다 써먹잖아요. 파이팅하셔라"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https://v.daum.net/v/20240727143348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