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xtg9oDXV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심을 받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 후보자가 법인카드 사용 내역 가운데 유일하게 제출을 약속했던 ‘빵집 포인트’ 적립 내역마저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빵을 구매한 사람한테 연락해봤는데, 개인정보 차원에서 제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것이 이 후보자가 밝힌 사유다. 이 후보자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가 이어지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다음달 2일 현안질의를 열어 이 후보자를 다시 부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