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신발에 ‘가속페달 자국’ 확인
53,580 269
2024.07.27 11:42
53,580 269


[단독]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신발에 ‘가속페달 자국’ 확인

입력2024.07.26. 오후 7:27 

 

수정2024.07.26. 오후 8:58

 기사원문

qLfbaB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글자 [앵커]

시청역 역주행 사고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사고원인을 살펴보던 국과수가 운전자 신발에서 상당히 중요한 흔적을 찾아냈습니다.

신발 밑창에 가속기 페달의 흔적이 뚜렷하게 남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보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일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고 당시 운전자 신발을 감식한 결과, 액셀 페달 흔적이 뚜렷하게 남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브레이크 페달 자국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아무리 세게 밟는다고 해도, 신발 밑창에 쉽게 자국이 남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국과수에 따르면 액셀을 세게 밟은 상태에서 사고 등 강한 충격이 순간적으로 가해졌을 때 마찰이 생겨서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충돌 직전 가속 페달을 밟고 있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앞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과수는 또 사고 당시 차량 속도가 시속 100km 이상 올라간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토대로 경찰은 사고 원인을 운전자 과실로 보고 있습니다.

(이하 전문은 링크로)


https://youtu.be/dcAGvwqit9c?si=0Qx2YX1_Xujitph3

목록 스크랩 (0)
댓글 2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 나야, 누컬(누누씨+컬러그램)❤ 유니크함은 물론 데일리까지 가능한 포켓팔레트 <틴토리 아이팔레트> 30명 체험 이벤트 143 00:06 11,54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11,8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56,0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73,85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36,1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45,2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56,6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30,0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85,9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01,0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795 기사/뉴스 [단독] ‘부부간 성폭행 논란’ 최동석,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제주경찰청 배정 3 13:16 603
312794 기사/뉴스 “주호민 부부, 원래 ‘아동학대’ 얘기 전혀 없었다”…특수교사, 녹취록 공개 1 13:13 671
312793 기사/뉴스 "안 먹고 말지"…94% "중국산 배추 구매 안 해" 8 13:12 448
312792 기사/뉴스 [단독] 명품 '까르띠에' 내달부터 가격 오른다…평균 5~7% 인상 3 13:08 355
312791 기사/뉴스 '아시아 최고는 742억 日 MF, 쿠보'...가장 높은 가치 지닌 선수로 선정→이강인, TOP5 등극 실패 8 13:06 256
312790 기사/뉴스 최동석·박지윤, '외도vs의처증' 폭로 후 일상으로...속 시원해 보이는 두 사람 [종합] 6 13:06 1,035
312789 기사/뉴스 “우리가 괴물을 만들었다”...트럼프 ‘스타’로 만든 TV쇼 담당자의 공개 사과 2 13:03 421
312788 기사/뉴스 [단독] “저출생 극복 그렇게 외치더니”...육아시간 늘리려는 산하기관 제동 건 법무부 4 13:01 547
312787 기사/뉴스 이창수 “도이치 관련 김 여사 압수영장 청구 안 했다” ‘거짓 브리핑’ 인정 16 12:57 514
312786 기사/뉴스 ‘국감 증인 채택’ 남규홍 PD 잠적...‘나는 SOLO’ 측 “확인 중” 2 12:55 1,187
312785 기사/뉴스 제니, 8년 만에 출연한 음방서 1위 "전세계 블링크 덕분…보답할 것" 3 12:53 824
312784 기사/뉴스 “정신분열증 환자 X소리” 의협회장 이번엔 ‘장애인 비하’ 5 12:52 308
312783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브루노 마스와 듀엣곡 ‘아파트’ 발표 25 12:47 1,711
312782 기사/뉴스 [단독] 국토부, 디딤돌 대출 규제 잠정중단 156 12:47 16,735
312781 기사/뉴스 유재석,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와 4년 만의 재회..."스타 되셨어" (놀면) 3 12:42 1,738
312780 기사/뉴스 중앙지검장 “아무 사건이나 휴대전화 가져와야 하는 것 아냐” 1 12:40 479
312779 기사/뉴스 '냉장고를 부탁해', 5년 만에 돌아온다…"연내 방송 목표" 12 12:40 716
312778 기사/뉴스 H.O.T 강타, 젝키 '커플' 부른다(싱크로유) 13 12:36 869
312777 기사/뉴스 서지영, ‘미사’ 이후 연기 안한 이유..“발연기” 셀프 디스 17 12:34 1,747
312776 기사/뉴스 '성범죄 전과' 친오빠, 출소 11일만에…지적장애 여동생 성폭행 38 12:31 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