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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7년 연속 역대 최다’ 2025 LEET 응시자 1만7519명.. 응시율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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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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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하 법전협)가 25일 발표한 ‘2025 법학적성시험 시행결과’에 따르면, 올해 LEET에는 전체 지원자 1만9400명의 90.3%인 1만7519명이 응시했다. 지구별로는 서울 1만2360명, 수원 1268명, 부산 1087명, 대구 763명, 광주 540명, 전주 341명, 대전 865명, 춘천 168명, 제주 127명이 응시했다. 결시자는 원서마감 이후 응시를 포기(환불)한 인원을 포함해 총1881명이다. 


최근 LEET 응시인원은 지속적인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첫 시험 이후 7000명대 응시규모를 보이다, 2013학년에는 역대 가장 적은 6980명이 응시하기도 했다. 2016학년부터는 꾸준히 응시인원이 늘고 있다.


LEET 응시인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원인으로는 이전까지 사법시험 폐지가 꼽혔으나, 최근에는 취업난에 의해 전문직을 선호하는 성향이 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대학 졸업자, 졸업예정자들이 전문직인 법조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미 로스쿨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LEET에 재응시하는 ‘반수’의 영향도 커졌다. 로스쿨에서 학점은 추후 검사/로클럭/대형로펌으로의 진출에도 영향을 줘 학점이 좋지 않은 경우 로스쿨 재입학을 준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적 취약계층의 LEET 응시 증가도 영향이 있다. 로스쿨 취약계층 선발비율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등의 지원방안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LEET 응시료 면제대상인 경제적 취약계층 응시자는 752명이다. 2022학년 449명, 2023학년 595명, 2024학년 682명에 이어 계속해서 확대되는 추세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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