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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년전 발생한 기묘한 미제사건, 천안 B 여고생 실종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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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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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fmkorea.com/7283725260

 

 

20년이 지난 현재도 피해자의 행방조차 발견되지 않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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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년전 2004 년 10월 9일 토요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에 위치한 B여고

 

그당시에 토요일에도 오전수업은 진행했었으며 

 

1,2교시는 영화감상, 3,4교시는 감상문을 제출하는 날이었다

 

박수진양은 옆에 앉은 친구한테 볼펜을 빌려간뒤 담임 선생님한테 감상문 제출하면서 

 

깜빡하고 출석번호랑 이름을 안적었다면서다시 감상문 쓴 것을 돌려달라고 한뒤 실종되었다

 

박수진양은 하루에 여러 장소에서 목격되었다

 

12시 30분에 교문을 나서는 모습,  

 

오후 2시에 골목 앞 버스 정류장에서 서성이던 모습, 

 

3시에 서점앞에 들린 모습, 또다시 학교 느티나무 아래 벤치에 앉은 모습 

 

마지막으로 밤 10시에 학교에서 700 미터 떨어진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 목격되었는데 그 이후로 사라진 상황이다

 

 

그런데.... 그다음날 

 

 

 

10월 10일 오후 8시에 유흥업소와 사창가 즐비한 성정동 주택가 골목에서 과일가게 운영하던 정모씨 신고를 받아

 

 

 

B여고 자켓, 블라우스 치마, 가방, 구두, 속옷, 안경, 휴대폰 등이 발견되었으며

 

 

 

옷은 세탁한 흔적이 있었고 구두에는 흙이 묻어 있었다

 

 

 

확인결과 박수진양의 휴대폰임이 확인되었다

 

 

 

국과수에 의뢰했지만 단서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들은 우범자와 불량배들을 모두 조사하고 인근 저수지 야산등을 수색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한 달뒤 11월 15일 경기도 안성시의 한 세탁소에서 40대 남자가 박수진양과 비슷한 인상착의의 사람과 같이 들어왔다고 제보 받았는데 확인결과 관련이 없는것으로 확인되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박수진양은 실종 상태이다

 

 

* 사건의 의문점

 

1. 박수진양의 심리상황

 

 

- 지난 6월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매우 떨어졌다고 했다 

 

 

평소 반에서 10등을 했었는데 담임 선생님이 면담을 하자 그냥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성격이 내성적이지만 집안일이나 친구관계에선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그리고 실종당일날 위에 서술했듯이 학교안과 밖에 왔다갔다 했었는데

 

 

 

당시 B여고는 평준화되기전에 명문고여서 경쟁이 심했으며 그로인한 내적 스트레스가 심했을 것으로 보고 있었다

 

 

 

아버지는 모 대학 수학과 교수이며 아버지의 기대에 못미쳐서 내적으론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2. 박수진양의 유류품들이 발견된곳 근처에 감나무 아래에 감 5개가 제사상에 올려진것처럼 가지런히 있었다

 

 

보통 범행을 저지르면 숨기려고 하는데. 이건 보여주는것처럼 감들을 가지런히 놓았다

 

 

3. 박수진양의 유류품들이 발견된곳은 번화가이다.

 

 

 

유흥가 인근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며, 이때 유류품을 버린 사람이나 박수진양을 목격한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급하게 유류품을 버린것이 아니라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4. 보름전, 1개월 후 B여고 다른 학교 여학생 성폭행 사건 발생했다.

 

 

 

보름전엔 천안 서북구 두정동에 다니던 고3 김모양의 성폭행 미수사건이 일어났다. 

 

괴한에게 둔기로 맞고 성폭행 당할뻔하였으나 도주했었다

 

 

 

1개월 후 2학년 이 모양이 성폭행 후 집앞 화단에서 잔인하게 사망한채로 발견되었다

 

당시 용의자는 자살했다.

 

 

 

그래서 당시 B 여고에 저주가 돈다는 괴담까지 있었다

 

 

* 추정되는 용의자들

 

 

1. 자발적 실종

 

 

 

중학교때까지 공부를 잘하다가 경쟁이 심한 명문고에서 성적이 떨어져서 자발적 실종 가능성에도 초점을 두었는데

 

 

 

다음날 유류품들이 발견된것 때문에 이 가설은 취소되었다

 

 

 

 

2. 외국인

 

 

 

박수진양이 다닌 B 여고는 천안역과 가까우며 근처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 했다고 한다

 

 

 

04 년 당시에도 지금에 비하면 외국인들이 적었지만 비교적 있었다고 한다

 

 

 

 

 

 

 

3. 사이비 종교

 

 

 

박수진양의 유류품이 발견된 근처에 감 5개를 가지런히 놓여져 있어서

 

 

 

특정 종교인들을 용의자로 보고 수사했지만 아쉽게도 성과가 없었다

 

 

 

물론 2번처럼 특정 종교 의식을 행하는 외국인의 가능성도 있다.

 

 

 

 

 

 

 

4. 보름 전 또는 1개월 후 B여고 사건 범인

 

 

 

둘이 동일인물인지는 알 수 없지만, 1개월 후 범인은 자살했고 박수진양의 실종과는 관련성을 찾을 수 없다.

 

 

 

5. 근처 유흥가 불량배들

 

 

 

B여고는 명문고였지만 근처 유흥가나 우범지대가 많았다. 당시에 조폭, 불량배들 조사했지만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

 

 

 

태완이법 이후로 천안경찰서에서 계속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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