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디올백 확보한 검찰, 윤 대통령 신고 의무 확인한다
11,537 13
2024.07.26 21:02
11,537 13

https://tv.naver.com/v/58152769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받은 디올백 실물을 오늘 확보했습니다.

대통령실에 공문을 보내 임의제출 방식으로 받았습니다.

대통령실 행정관이 검찰에 갖고 왔습니다.

수사팀은 최재영 목사가 준 가방이 맞는지 제품 고유번호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 여사 측은 2022년 9월 가방을 받은 당일 "돌려주라"고 지시했지만, 부하직원이 깜박했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서울의소리 취재 요청이 오자, 그제서야 김 여사가 돌려주지 않은 걸 알게 됐다는 겁니다.


또 받았을 때 포장을 풀긴 했지만, 곧 다시 포장한 뒤 사용한 적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디올백 사용 흔적이 있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또 가방이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한남동 관저를 거쳐 대통령실로 이동한 경위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실을 언제 알았는지, 이를 신고했는지 여부도 쟁점입니다.

청탁금지법은 배우자가 금지된 금품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된 공직자는 지체없이 소속기관장에게 서면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기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알게 된 건 작년 11월 서울의소리 영상을 본 뒤라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그 이후 윤 대통령이 서면 신고를 했는지 여부는 대통령실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통령실에 공문을 보내 소명을 들어본 뒤 관련자 조사를 거쳐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대통령은 재직 중 형사 소추되지 않아, 윤 대통령이 신고 의무를 어겼더라도 당장 처벌받지는 않습니다.





김상훈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381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299 09.05 40,76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53,3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06,8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06,93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83,3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10,3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71,8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32,0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3,9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83,4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96 기사/뉴스 [단독]"교사 못 하겠다" 5년간 3만2704명 떠나…올해 벌써 3367명 2 05:22 91
307895 기사/뉴스 전기차 화재에 '하이브리드 반사효과'..."렉서스, 소리없이 잘 나간다" 4 03:30 1,116
307894 기사/뉴스 애플, 아이폰 16에 암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 적용...9일 공개 1 02:43 1,416
307893 기사/뉴스 “간호사가 진통제 대신 수돗물을…” 환자 9명 숨졌다 ‘美 발칵’ 11 01:49 3,217
307892 기사/뉴스 트럼프, 머스크 기용 공식화…"정부효율위 맡길 것" 6 01:49 1,090
307891 기사/뉴스 베트남서 ‘묻지마 폭행’당한 유튜버 “영사관은 못 도와준다고 못 박아” 4 01:48 2,185
307890 기사/뉴스 오마이걸 “해체는 없다, 늘 열심히 안하면 사라져버려” 열정 활활 2 01:26 1,273
307889 기사/뉴스 "아줌마, XXX 찢어져"…키즈카페에 소변 실수한 아이 父 사과문 논란 31 00:42 4,206
307888 기사/뉴스 7·8살 딸에 '음란물' 보여주며 "똑같이 해달라"한 아빠 [그해 오늘] 33 00:23 3,818
307887 기사/뉴스 ‘사랑의 하츄핑’ 100만 관객 코앞…‘뽀로로’ 제치고 한국 애니메이션 톱3 등극하나 4 00:16 1,318
307886 기사/뉴스 북한이 나흘 연속, 3개월 간 16차례 쓰레기 풍선 살포한 진짜 이유는? 3 00:14 2,654
307885 기사/뉴스 故종현 누나 "숨어만 지내다 수면 위로..혼자의 힘듦으로 끝나지 않길" 12 00:07 6,155
307884 기사/뉴스 '성형설' 휘성 "17kg 감량으로 눈 커져" 루머 일축 16 00:03 7,776
307883 기사/뉴스 "아메리카노보다 잘 팔리는데 큰일났어요"…카페들 '초비상' 37 09.07 10,214
307882 기사/뉴스 수업·실습 빠져도 이수증 발급?…못 믿을 간호학원 5 09.07 1,459
307881 기사/뉴스 고령화로 백화점은 '텅텅'...편의점은 오히려 잘 나가는 이유 4 09.07 3,166
307880 기사/뉴스 ‘칸의 여왕’도 못 살린 리볼버...한 달만에 OTT 직행 11 09.07 2,436
307879 기사/뉴스 화재 현장 손자가 구한 90대 할머니, 구조대가 지붕서 떨어뜨렸다[영상] 8 09.07 2,820
307878 기사/뉴스 '아는 형님' 빠니보틀♥원지 열애설? "10년 가둬놔도 NO" 19 09.07 5,863
307877 기사/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8명만 남아 11 09.07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