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타자를 두고 두 개의 태양이 동시에 떴다.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32·미국)와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일본)가 MLB 닷컴 선정 타자 파워랭킹 공동 1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25일(이하 한국 시각) 새로운 타자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성적을 토대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타자들을 조명했다. 총 10명을 선정해 톱10을 구성했다.
◆ MLB 타자 파워랭킹(7월 25일 발표, 괄호 안 숫자는 지난 순위)
1위 애런 저지(양키스, 1)
1위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2)
3위 보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4)
4위 후안 소토(양키스, 5)
5위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3)
6위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8)
7위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9)
8위 브렌트 루커(오클랜드, 새롭게 톱10 진입)
9위 라파엘 체버스(보스턴, 6)
10위 재런 듀란(보스턴, 새롭게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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