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애플, 따라올 테면 따라와봐”… 삼성, 폴더블폰 격차 벌린다
13,833 21
2024.07.26 16:21
13,833 21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25010015561


2년 후 '접는 아이폰' 출시설 솔솔
삼성, 경쟁사 시장 진입 '긍정적'
"화면주름 문제 잡고 차별성 강화"

 

jfqUHW


...

24일 IT(정보기술)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2026년을 목표로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나섰다. 그간 초기 구상 단계에 머물다가, 최근 부품 제작을 위해 아시아 공급업체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 코드명은 'V68'으로, 삼성전자 '플립' 시리즈와 같이 가로로 접는 조개껍데기 모양의 '클림셸' 형태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참전이 가시화되면서 전체 시장 규모는 급성장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폰 예상 출하량은 2520만대로, 전년보다 38%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 스마트폰 연간 출하량이 약 12억대라는 점에서 전체 비중은 지난해 기준 1.4% 수준에 그치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하는 상황에서도 상승세가 꾸준하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

삼성전자는 경쟁사들의 시장 진입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은 "폴더블 시장이 니치마켓(틈새시장)에 불과해 확장이 되겠느냐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폴더블 경험을 고도화했다"며 "시장이 커지면 당연히 경쟁 구도도 심해지고 경쟁 속에서 더 노력해서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긍정적 면도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애플의 폴더블 출시가 백지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그간 애플은 내구성과 화면 주름 문제로 인해 폴더블 아이폰 출시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주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발굴하긴 했으나, 애플이 자체 품질기준에 충족하지 못한다는 판단을 내린다면 폴더블 아이폰 출시 자체가 무산될 것이란 관측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 나야, 누컬(누누씨+컬러그램)❤ 유니크함은 물론 데일리까지 가능한 포켓팔레트 <틴토리 아이팔레트> 30명 체험 이벤트 83 00:06 3,3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06,5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47,4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62,51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21,0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37,9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52,1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2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78,9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9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682 기사/뉴스 “엉덩이 너무 크다”…비행기 탑승 거부 당한 20대 모델, ‘상상초월’ 사이즈 34 00:56 4,784
312681 기사/뉴스 만화로 읽는 이승만 일대기… “청년들에게 재평가받길” 30 00:52 1,011
312680 기사/뉴스 전소미 "女연예인 중 이상형? 트와이스 정연...연습생 때부터 예뻤다" (감별사) 3 00:23 2,337
312679 기사/뉴스 김히어라 하차 득 됐다…사생활 루머 지운 '데뷔 15년 차' 배우 정은채의 재발견 293 00:22 29,075
312678 기사/뉴스 신동엽, 키오프 만나 팬심 드러내 “데뷔초 pd‧작가한테 노래 들어보라고” (‘짠한형’) 9 00:19 753
312677 기사/뉴스 수억 원어치 압수물 훔친 혐의‥현직 경찰관 구속 4 00:16 653
312676 기사/뉴스 [And 방송·문화] ‘한국 오빠’ 좋아했는데… 아이돌 성범죄에 K팝 팬덤 ‘흔들’ 4 00:13 1,159
312675 기사/뉴스 [MBC 단독] '도이치' 김 여사 압수영장 기각됐다더니‥검찰, 청구조차 안 했다 30 00:11 1,008
312674 기사/뉴스 "여성과 나눈 메시지 존재" 음바페의 성폭행 혐의, 점점 미궁 속으로..."관계를 맺었고, 합의된 것이라 생각 중" 00:00 1,465
312673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9 10.17 1,807
312672 기사/뉴스 [단독] "김한석 공겨저격 끝"..이상아, 이혼 설움 다 쏟아내고 되찾은 일상 (Oh!쎈 이슈) 19 10.17 3,419
312671 기사/뉴스 '걸그룹 출신' 노정명, 나이 공개에 충격 "42살, 필라테스 센터 운영중" ('돌싱글즈6') 39 10.17 7,258
312670 기사/뉴스 [단독] '도이치' 김 여사 압수영장 기각됐다더니‥검찰, 청구조차 안 했다 126 10.17 3,676
312669 기사/뉴스 로이킴 연말 콘서트, 12월 28일 부산 공연 확정 3 10.17 527
312668 기사/뉴스 박지훈 "워너원 재결합 한다면 달려갈 것…멤버들과 연락은 NO" 42 10.17 4,968
312667 기사/뉴스 흥행 참사 '조커2', 손실 추정치만 '2700억'...진짜 '비상' 10.17 1,001
312666 기사/뉴스 "입주가 코앞인데"… 잔금대출 막힌 분양자들 망연자실 5 10.17 4,347
312665 기사/뉴스 남미 치안 안좋은동네 일상.gif 37 10.17 6,517
312664 기사/뉴스 아일랜드 길거리 모닥불서 전자담배 폭발, 7살 딸아이 실명 7 10.17 1,612
312663 기사/뉴스 김 여사에 불리한 증거엔 "모른다" "안 물어봤다" 2 10.17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