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PD는 "이전 시즌을 통해 프리지아, 덱스, 이관희가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한 출연자가 아니라 한 커플이 화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 커플의 서사가 큰 화제가 될 것이고 이들이 스타 커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예고했다.
그렇다면 '솔로지옥' 만의 섭외 기준은 무엇일까. 김재원 PD는 "솔직히 말해서 우리 프로그램은 비주얼을 많이 본다. 인스타그램의 얼굴과 실제 얼굴이 일치하는 출연자만 섭외를 한다. 많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 PD는 “‘솔로지옥’은 다른 프로그램보다도 비주얼을 훨씬 많이 보는 것 같다. SNS 속 얼굴과 실제로 봤을 때 얼굴이 일치한 분들을 최종적으로 모셨다. 많이 다른 경우도 있지 않나. 이번에도 비주얼에 중점을 두고 캐스팅했지만 시즌3까지 하다 보니 더 이상 인스타그램으로 섭외하는 것도 한계가 있더라”면서 “이번에는 길거리로 나갔다. 핫한 곳에 직접 가서 번호도 따다 거절도 당했다.
오전에 작가팀이 섭외한 분을 오후에 PD팀이 섭외하기도 했다. 그 분은 최종적으로 섭외가 됐다. 길거리에 나간 게 신의 한 수였다고 자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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