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좀비버스: 뉴 블러드'의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도 뜨겁다. 시즌1은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3개국 국가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신개념 액션 좀비 버라이어티로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새로운 시즌은 서울을 벗어나 더 커진 스케일과 세계관, 강화된 캐릭터 플레이, 날 것의 강력한 웃음을 예고한다.
지난 시즌 생존자 노홍철, 이시영, 덱스, 딘딘, 츠키, 파트리샤에 이어 새 시즌에는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김선태(충주맨), 안드레 러시가 새로운 멤버로 출연 예정이다.
박진경 PD는 "이번이 본 게임이다. 13개국에서 10배 뛴 130개국 1등을 노리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을 보시며 갸웃하셨던 분들까지도 제대로 재밌게 즐겨주실 수 있을 것 같다. 7개 에피소드인데, 15개를 할 걸 후회된다. 멤버들 합도 너무 좋았다. 지금껏 녹화를 마치고 나서 잘 됐다고 한 적이 없는데, 이번엔 진짜 잘 됐다"고 자신했다.
출연자 면면의 캐릭터성도 강조했다. "욕을 먹을까 사리는 플레이어가 있을 수 있는데, 출연진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누구보다 치사하고, 여성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욕 먹을 사람 되게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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