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마리텔'서 출발한 '더 인플루언서'…"셀럽 종합선물세트"
9,143 3
2024.07.26 14:52
9,143 3
YZTabP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미디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 이재석, 양정우, 김학민, 권해봄, 박진경, 김재원, 정효민,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넷플릭스의 예능 라인업은 총 9편이다. 먼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재석·손수정 PD의 '더 인플루언서'가 포문을 연다.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화제성을 가진 1인의 인플루언서를 가리는 소셜 서바이벌 예능.

이후 '신인가수 조정석',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코미디 리벤지', '좀비버스: 뉴 블러드',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솔로지옥4', '대환장 기안장', '솔로지옥4', '데블스 플랜2'가 차례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더 인플루언서' 연출을 맡은 이재석 PD는 프로그램의 출발선을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라고 설명했다. "박진경 PD와 '마리텔'을 오래 전에 같이 했다. 출연해주신 분들 중 연예인만큼 매력있던 분들이 전문가, 셀럽 분들이었다. 시간이 지나서 명칭을 바꿔서 활동하신 분들이 인플루언서라고 불린다. 자기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게 공통점"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차이점은 그 때보다 활동할 수 있는 영향력이 커졌다. 그 때의 전문가나 셀럽들은 모두가 다 인지할 수 있는 분들이지만, 지금은 알고리즘을 타서 '넌 모르는데 난 아는' 인플루언서들이 많아졌다. 이런 분들을 싹 다 모아서 종합선물세트처럼 모아보는 게 어떨까 했다. 한국 케이팝이나 영화, 드라마가 관심을 받는 것처럼 한국 인플루언서도 또다른 장르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기존 서바이벌과의 차이점에 대해선 "경쟁보다는 경연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누굴 이기기보단, 각자 자신을 뽐내고 주목을 받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08/000023074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298 09.05 40,41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52,2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04,2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04,51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78,5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08,1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71,8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32,0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3,9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83,4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95 기사/뉴스 전기차 화재에 '하이브리드 반사효과'..."렉서스, 소리없이 잘 나간다" 1 03:30 267
307894 기사/뉴스 애플, 아이폰 16에 암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 적용...9일 공개 1 02:43 731
307893 기사/뉴스 “간호사가 진통제 대신 수돗물을…” 환자 9명 숨졌다 ‘美 발칵’ 11 01:49 2,720
307892 기사/뉴스 트럼프, 머스크 기용 공식화…"정부효율위 맡길 것" 6 01:49 899
307891 기사/뉴스 베트남서 ‘묻지마 폭행’당한 유튜버 “영사관은 못 도와준다고 못 박아” 4 01:48 1,839
307890 기사/뉴스 오마이걸 “해체는 없다, 늘 열심히 안하면 사라져버려” 열정 활활 2 01:26 1,105
307889 기사/뉴스 "아줌마, XXX 찢어져"…키즈카페에 소변 실수한 아이 父 사과문 논란 31 00:42 3,898
307888 기사/뉴스 7·8살 딸에 '음란물' 보여주며 "똑같이 해달라"한 아빠 [그해 오늘] 33 00:23 3,396
307887 기사/뉴스 ‘사랑의 하츄핑’ 100만 관객 코앞…‘뽀로로’ 제치고 한국 애니메이션 톱3 등극하나 4 00:16 1,171
307886 기사/뉴스 북한이 나흘 연속, 3개월 간 16차례 쓰레기 풍선 살포한 진짜 이유는? 3 00:14 2,514
307885 기사/뉴스 故종현 누나 "숨어만 지내다 수면 위로..혼자의 힘듦으로 끝나지 않길" 12 00:07 5,905
307884 기사/뉴스 '성형설' 휘성 "17kg 감량으로 눈 커져" 루머 일축 16 00:03 7,474
307883 기사/뉴스 "아메리카노보다 잘 팔리는데 큰일났어요"…카페들 '초비상' 37 09.07 9,916
307882 기사/뉴스 수업·실습 빠져도 이수증 발급?…못 믿을 간호학원 5 09.07 1,415
307881 기사/뉴스 고령화로 백화점은 '텅텅'...편의점은 오히려 잘 나가는 이유 4 09.07 3,067
307880 기사/뉴스 ‘칸의 여왕’도 못 살린 리볼버...한 달만에 OTT 직행 11 09.07 2,334
307879 기사/뉴스 화재 현장 손자가 구한 90대 할머니, 구조대가 지붕서 떨어뜨렸다[영상] 8 09.07 2,777
307878 기사/뉴스 '아는 형님' 빠니보틀♥원지 열애설? "10년 가둬놔도 NO" 19 09.07 5,787
307877 기사/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8명만 남아 11 09.07 934
307876 기사/뉴스 64세까지 국민연금 납부?…"정년도 65세까지 보장하나요" 9 09.07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