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수술을 받은 클레이턴 커쇼가 마운드에 복귀한 가운데 오타니 쇼헤이는 시즌 31호 홈런포를 터뜨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전설적인' 선발투수 커쇼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4이닝 동안 6안타를 맞고 2실점 한 뒤 교체됐다.
투구 수 72개를 기록한 커쇼는 삼진 6개를 뽑았고 볼넷은 2개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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