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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외국계 특히 재무, 회계팀 다니면 더 빨리 체감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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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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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jWFGnL6TS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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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d service.라고

반복되는 루틴이 있는 업무라면

임금이 낮은곳으로 외주를 줘서 조직을 빼버림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 중국등으로 제외해버림



갑자기 있던 자리들 사라지고
그 직무의 사람들이 잘림



그리고 남아있던 사람들은 진짜 돌아버림


1. 처리 시간이 배로 들음
셰어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업무를 처리하면
시차때문에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몇일이 걸림.

2.비효율 끝판왕
영업과 이슈가 일어나는 현지에 있는 직원이 처리하는것보다 의사소통방식이 엄청 비효율적임

3. 의지부족
현직원이 아니다보니 이슈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음.


특히 조직이 한국에 있다가 외부로 빠지면
그 잘린 사람의 업무를 회사에서 전부 가져갈 수없음으로
남은사람들이 본인 직무가 아닌데 갑자기 떠맡게됨.

특히 외국계들은 한국회사와 달리 맡고있는 직무가 상세하고 좁아서
같은 재무팀이라도 다른사람이 하는일에대해서 잘 모름.


서로서로 업무버든이 엄청 많아지고
본인도 언제든 대체되겠구나 하는게
눈으로 보임.



오 업무 자체가 느리니까
좀 느긋하게 일해도 되겠구나??

절대아님

1. 잘린사람일중에 해외로 못넘어가는 일이 나한테 넘어옴
2. 기한은 똑같음. 만약에 저 처리가 늦어져서 기한안에 일을 못했다? 그건 내잘못임
그래서 외국계에서 강조하는게
'타임매니징' 'proactive' 'ownership'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일은 하기 ㅈ같이 만들어놓고. 어쨌든 알아서 잘 끝내라는거임




예를들어)

A비용이 1234 cost center에 배부되었어야 했는데 4321로 잘못들어갔다

기존 : 걍 ? 잘못됐네? 고친다고 부서장한테 확인받고 고침(10분)

shared service
: 고쳐야한다고 외국에있는 셰어드 업체에 말함
거기서 전표를 준비함 그걸 나한테 다시 보냄
그걸 승인함 그걸다시 외국업체가 포스팅함

이 과정이 1~2일걸림.

저게 별게 아닌일인데 이런 과정이 오조오억개임..





예시 2) 숫자쪽은 아니지만 쉬운예시

IT팀. 이거 좀 큰 외국계가면 죄다 인도로 조직 빼놧음

기존: 한국에 IT팀에게 ㅇㅇ 안돼요 ㅠ
하면 바로 고쳐줌


IT팀이 셰어드로 나간경우

a: 뭐가 안돼.
q: IT 티겟올려(무조건 외국계는 문제를 리포트하는 '티켓'이란걸 시스템을 통해 올리게함)

a: ㅇㅇ 올림
q: It 뭐가안돼? 너가 무슨 플랫폼쓰는지 알려줘

a: ?? 그걸 모르는데??

b: IT그럼 몰라 알아봐

a: 그걸 어떻게 알아보는데?

b: IT 너가 쓰는게 뭔데?

a: 몰라. 내가 하고싶은건 이걸이렇게 저렇게 해서 보고싶은거고 문제가 이렇게저렇게 해서 이게 안나와

b: ..........(연락끊김)



이지랄이 오백번 일어남
그냥 불편한건 참고쓰는일이 빈번함.

그리고 저걸 영어로 설명해야함

진짜 이런일을 한 3번즈음 겪다보면 진짜 도닦게됨




출처 : 다음카페 여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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