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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페가수스인 줄” 자유로서 역주행하는 말 포착…사육장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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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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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운전자는 KBS뉴스에 “3차로로 달리고 있었는데 앞에 차들이 조금 이상했다. 왼쪽으로 보니까 말이 역주행해서 달려오더라”며 “페가수스(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날개 달린 말)인줄 알았다. 갑자기 말이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더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https://naver.me/GNWoQWif




목격자분들 말씀하시는 거 웃김 "혹성탈출의 한 장면 같았다" "페가수스인 줄 알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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