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검사들 앞에서 "국민께 죄송"‥"사과 시늉" 비판
9,986 14
2024.07.25 21:12
9,986 14

https://tv.naver.com/v/58090144



명품백 수수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영상이 공개되고 8개월 만에 처음으로 "국민께 죄송하다"는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비공개 출장 조사를 받은 지난 주말, 국민들이 아닌 검사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김 여사 대리인인 최지우 변호사는 김 여사가 "심려를 끼쳐드려 국민께 죄송하다"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조사가 끝나고 '디올백 수수 의혹' 조사 직전, 조서에 기재되지는 않았지만 수사팀 검사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는 겁니다.


또 "정무적 판단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사죄를 쉽게 할 상황은 아니었지만 진심 어린 마음"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변호인은 특혜 조사라는 비판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 경호처 부속청사인 제3의 장소에서 조사받은 건 보안과 경호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지 특혜가 아니었다고 했습니다.

또 검사들이 조사에 앞서 휴대폰을 제출한 것을 황제 조사라고 하는 것도 "악의적인 프레임"이라며 "국무회의 때도 장관들이 경호 규정에 따라 전화기를 제출하고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직 대통령 영부인이 처벌 규정도 없는 사건에서 헌정사 처음으로 대면조사를 받았다"며 "건국 이래 대통령실에서 이렇게 수사에 협조한 적 없다"고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과하는 시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희원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357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이크🤍] 거칠어진 입술을 멜팅 보습막으로 보들보들 촉촉하게! 유이크 #립스팀밤 NEW 컬러 출시 654 10.14 42,9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99,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35,5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48,7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08,7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34,9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50,8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16,4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73,8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94,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7808 기사/뉴스 [단독] '4년 121억' 불법대출한 직원…농협은행 내부통제 뚫은 수법은? 15:44 26
2527807 유머 파리 윤아 사진.jpg 15:44 165
2527806 이슈 SS501 5년 동안 발표한 국내 음반.jpg 1 15:44 77
2527805 기사/뉴스 다듀, 콘서트 부정 예매 경고…"적발 시 강제 취소, 강경 대응" 15:42 103
2527804 이슈 흑백요리사 나폴리맛피아가 직접 만든 밤 티라미수에 당첨된 디씨인의 후기 14 15:42 884
2527803 유머 [밥사효] 소리소문 없이 효연에게 음료 삥뜯긴 스키즈 창빈(유머) 4 15:41 240
2527802 이슈 [MLB]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포스트시즌 성적 1 15:41 117
2527801 기사/뉴스 '데이식스 탈퇴' 제이, 승한 옹호? "근조화환 시위 역겨워…살인미수로 재판 받아야" 16 15:41 557
2527800 기사/뉴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제목 충실 범죄액션물 [시네마 프리뷰] 15:40 84
2527799 유머 선배말이 달리는 모습을 구경(경주마) 15:40 48
2527798 이슈 제이홉이 받은 전역 롤링페이퍼 13 15:39 1,143
2527797 기사/뉴스 경찰 총에 사망한 女…과잉진압 논란에 바디캠 공개 '반전' (미국) 12 15:38 1,339
2527796 유머 빌리 츠키가 이름 알리면서 꾸준히 올라오는 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8 15:37 1,452
2527795 이슈 고양이 앞 쭈그려 앉은 남성... 마트 CCTV 속 '충격 장면' 11 15:37 1,018
2527794 이슈 국내 광고회사 순위.jpg 8 15:36 860
2527793 이슈 8년만에 아는 형님 재 출연한 연예인 6 15:36 1,593
2527792 유머 강아지 키우는 사람과 고양이 키우는 사람의 감성 차이.jpg 17 15:36 883
2527791 기사/뉴스 신민재 ‘귤레귤레’ 샌디에고 아시안 영화제 공식 초청 2 15:35 172
2527790 이슈 [KBO] 한 야구선수가 말하는 팀을 많이 옮기니까 좋은 점.txt 11 15:34 1,862
2527789 이슈 170억 주식때문에 사퇴런 하는 구청장 퇴임식함 ㅡㅡ 16 15:33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