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해 상반기 한국 입국 탈북민 105명
13,263 10
2024.07.25 20:11
13,263 10

중국 당국의 첨단기술로 탈북 과정 어려워

 

 

통일부는 24일 올해 상반기인 1~6월 한국에 들어온 탈북민은 모두 1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2분기에 입국한 탈북민이 남성 2명, 여성 60명으로 모두 6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분기 한국에 들어온 탈북민은 43명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 보이는 추세가 지난해 상반기의 99명과 비슷하다며 “분기별로 일정 수준의 편차가 있고 입국과 관련된 변수도 있어 최종 인원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언론에 공개된 잇따른 엘리트 출신 탈북 관련해선 신변 안전 문제 때문에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발생한 고위직 출신 탈북민 수는 10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치는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11월 가족과 한국에 망명한 외교관인 리일규 참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탈북민 구출단체 나우(NAUH)의 지철호 정착지원실장은 중국 당국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까지 투입해 탈북민 단속에 나서는 등 탈북 환경이 크게 악화돼 탈북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지철호 나우(NAUH) 정착지원실장은 “요즘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면인식 기술을 쓰고 있다. 예전에는 비슷하게 생긴 사람의 신분증 등을 활용해서 피해 다닐 수 있었는데 이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워진 상황이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다.

 

지 실장은 강화된 중국 내 단속 때문에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고, 그를 대신할 승용차나 화물트럭 등 다른 교통수단을 찾는 과정에서 탈북비용도 크게 증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4067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694 10.15 28,94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99,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35,5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46,28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06,7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34,9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50,8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16,4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73,8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94,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562 기사/뉴스 ‘女기자 성추행 혐의’ 오태완 의령군수, 자리 지켰다…항소심서 벌금형 그쳐 14:39 195
312561 기사/뉴스 곽도원·배성우·탑, 전과자들 몰려온다 [MK이슈] 49 14:38 1,135
312560 기사/뉴스 검찰 “김건희 여사 관련 압수수색 영장 법원서 모두 기각돼” 12 14:35 523
312559 기사/뉴스 '영화 데뷔' 박지훈 "가수보단 배우에 의미 두고파…성적에 신경 NO" [엑's 인터뷰] 8 14:33 968
312558 기사/뉴스 [단독]"고양이 보러 집에 가자"…회사 비서 유사 강간한 30대 남성 5 14:33 1,045
312557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새 인물 최대훈...박신혜·김재영에 긴장감 불어넣는다 8 14:32 843
312556 기사/뉴스 '뉴스타파 인용보도' MBC PD수첩 과징금 취소…법원 "방심위 2인 의결 위법" 2 14:31 226
312555 기사/뉴스 박지훈 "할머니, 시사회 다음날 돌아가셔…치매 소재 '오드리' 출연한 이유는" [엑's 인터뷰] 23 14:24 1,882
312554 기사/뉴스 “제니 흑백요리사 재밌게 봤나?” 숟가락 포크 주렁주렁 핫팬츠, 알고보니 230만원대 29 14:20 2,179
312553 기사/뉴스 ‘SS501 리더’ 김현중, 5인 완전체 재결합설에 “전해 들은 바 없다” [공식입장] 66 14:16 4,726
312552 기사/뉴스 로이킴, 컴백 하루 만에 음원 차트 상위권 올랐다‥"사랑하는 이와 나누고 싶은 곡" 4 14:16 371
312551 기사/뉴스 오늘 '슈퍼문' 뜬다…밤 8시26분에 가장 큰 달.gisa 12 14:15 1,493
312550 기사/뉴스 제니, 8년만 ‘엠카’ 출연...‘만트라’ 퍼포먼스 선보인다 8 14:15 769
312549 기사/뉴스 정용화 “주현영과 영화 촬영 첫만남부터 친해져, 열받게 하려고 출근”(12시엔) 5 14:13 1,124
312548 기사/뉴스 주먹으로 여성 얼굴 20회 가격한 '징맨' 황철순…피해자 공탁금 거절 24 14:09 2,174
312547 기사/뉴스 [단독] 보이스피싱 압수물 1억 5천만 원 빼돌린 경찰관 긴급체포 10 14:04 1,152
312546 기사/뉴스 복통에 '7시간 응급실 뺑뺑이'…50대 가장 사망에 유족 '분통' 10 14:01 1,146
312545 기사/뉴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오늘(17일) 첫 탈락 팀 베일 벗는다 13:53 238
312544 기사/뉴스 82메이저, 화려하게 휘몰아칠 '혀끝' 컴백 무대 1 13:52 280
312543 기사/뉴스 여중생 2년 성착취한 30대, 직업에 소름 돋았다…2심도 징역 8년 11 13:48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