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에는 '월드게이'라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안재현과 배우 서인국이 커플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서인국은 "드라마 하나 찍어야 되는 거 아니야?", "이번만큼은 네가 날 사랑하라고", "너 왜 이렇게 이쁘냐?"라며 농담을 한다. 이에 다소 민망함에 횡설수설하는 안재현.
"서로 마주 보고 눈을 바라보고 있는 거냐? 안 웃기냐"라고 묻는 사진작가에 서인국은 "웃긴데 참고 있다"라고 대답한다. 반면 안재현은 "왜? 난 안 웃기다"라고 말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실제 커플같 은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사진작가아 오히려 "너무 애틋한 거 아니냐", "손 그러면 안 된다. 손은 올리지 않을게요"라고 제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입술 닿는 느낌이 필요한 그림에서는 자세를 딱 잡고 포즈를 취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또 서인국은 포즈를 취하던 중 안재현이 자신의 귀에 바람을 불었다며 폭소를 터뜨렸다. 안재현은 "숨은 쉬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최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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