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는 옛말, 오늘이 가장 높다”…정기예금에 역대급 자금 몰린다
7,278 4
2024.07.25 13:41
7,278 4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으로 은행권 정기예금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의 수신액도 넉넉한 상황이라 향후 정기예금 금리의 상승전환 가능성은 높지 않을 전망이다.

 

2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만기 6개월 이상 정기예금 잔액은 총 852조21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후 사상 최대치다.

 

특히, 1년 이상 2년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592조437억원에 달했다. 그 뒤를 6개월 이상 1년 미만이 196조7770억원, 2년 이상 3년 미만이 32조6108억원, 3년 이상이 30조7823억원 등이었다. 기간별 정기예금 잔액 역시 모두 역대 최대였다.

 

금융권 관계자는 “앞으로 예금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고객들이 서둘러 만기가 긴 예금에 가입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서도 연 4%대 금리의 정기예금이 자취를 감췄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등에 따르면 24일 기준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단리) 중 가장 금리가 높은 상품은 NH농협은행의 ‘NH고향사랑기부예금’으로 최고 연 3.90% 수준이다.

 

저축은행에서는 에큐온저축은행의 ‘처음만난예금’(최고 연 3.95%)이 금리가 가장 높았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오는 10월께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4027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83 09.02 65,9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49,2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00,8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00,99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72,1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02,2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68,4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29,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1,6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81,0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80 기사/뉴스 틴탑 니엘 "리더가 때려 응급실行, 입술 꿰맨 후 방송" 고백 ('나는규리여') 122 21:12 20,869
307879 기사/뉴스 베란다 창틀 통째로 뜯어간 태풍 '야기'‥시진핑 "구호·복구에 만전" 1 21:08 816
307878 기사/뉴스 태권도 오혜리코치, 귀여움 폭발 딸 최초 공개…엄마 못지않은 '운동 수저'(전참시) 1 21:04 1,080
307877 기사/뉴스 '나혼산' 최고 9.7%…전현무X코쿤X이주승, 고된 수행 '빵' 터졌다 13 20:56 1,460
307876 기사/뉴스 이이경→박진주, 푸바오 할아버지 만났다‥쌍둥바오 똥 냄새에 기겁(놀뭐) 13 20:54 2,208
307875 기사/뉴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서 폭죽 사고로 17명 다쳐… “오늘 행사 특수효과 없이 진행” 3 20:53 877
307874 기사/뉴스 정세운, 스타쉽과 10년 동행 끝 "꼭 필요했던 시간, 행복했다" [전문] 1 20:51 676
307873 기사/뉴스 제천음악영화제, 관객석으로 폭죽 '펑' 17명 부상 "진심으로 사과" [전문] 7 20:42 2,111
307872 기사/뉴스 [MBC 단독] 쿠팡 시흥2캠프 일용직 사망‥일주일 뒤엔 심정지 58 20:35 3,691
307871 기사/뉴스 JMS 교주, 2심서 30년 구형‥신도들은 폭로 다큐 제작진 압박 6 20:32 924
307870 기사/뉴스 붉은악마 오만 원정 응원부터 “홍명보 나가” 안 한다 52 20:25 4,107
307869 기사/뉴스 "수사 더 필요" "받은 건 잘못"‥국민 눈높이 맞나? 11 20:21 1,342
307868 기사/뉴스 꼬리 내린 텔레그램?···CEO “범죄 악용 기능 삭제” 22 20:12 2,721
307867 기사/뉴스 사설탐정·친정 식구와 '남편과 불륜 의심' 여성 집 들어가 신체 촬영…법원 판결은? 7 20:08 1,307
307866 기사/뉴스 ‘만취 20대’가 몰던 포르쉐 역주행으로 50대 암투병 가장 사망…경찰에 “영장 가져와” 행패도 4 20:04 926
307865 기사/뉴스 라면 스프, 물 끓기 전 vs 끓은 후… 언제 넣어야 더 맛있나? 9 19:58 1,283
307864 기사/뉴스 운동할 때 이어폰 끼지 마세요… 귀 안에 ‘이것’ 발생 위험 14 19:56 4,612
307863 기사/뉴스 SSG 최정,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 신기록…1천381개 32 19:51 1,340
307862 기사/뉴스 결혼에 수천만원 쓴다더니…"이렇게 돈 아꼈어요" 인기 폭발 [이슈+] 5 19:49 4,056
307861 기사/뉴스 [kbo]광주의 함성, 'V12 도전' 챔필로 모였다…KIA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12 19:44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