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4%는 옛말, 오늘이 가장 높다”…정기예금에 역대급 자금 몰린다
8,112 4
2024.07.25 13:41
8,112 4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으로 은행권 정기예금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의 수신액도 넉넉한 상황이라 향후 정기예금 금리의 상승전환 가능성은 높지 않을 전망이다.

 

2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만기 6개월 이상 정기예금 잔액은 총 852조21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후 사상 최대치다.

 

특히, 1년 이상 2년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592조437억원에 달했다. 그 뒤를 6개월 이상 1년 미만이 196조7770억원, 2년 이상 3년 미만이 32조6108억원, 3년 이상이 30조7823억원 등이었다. 기간별 정기예금 잔액 역시 모두 역대 최대였다.

 

금융권 관계자는 “앞으로 예금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고객들이 서둘러 만기가 긴 예금에 가입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서도 연 4%대 금리의 정기예금이 자취를 감췄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등에 따르면 24일 기준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단리) 중 가장 금리가 높은 상품은 NH농협은행의 ‘NH고향사랑기부예금’으로 최고 연 3.90% 수준이다.

 

저축은행에서는 에큐온저축은행의 ‘처음만난예금’(최고 연 3.95%)이 금리가 가장 높았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오는 10월께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4027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689 10.15 27,6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97,1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34,6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45,39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98,4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33,8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4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15,0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72,6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92,9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516 기사/뉴스 경북도청 앞 천년숲 ‘박정희 동상, 국정감사 도마 위...이철우, “역사에는 공과 있어” 11:44 22
312515 기사/뉴스 "토마토 빠진 버거 먹게 생겼네"…맥도날드 '파격' 공지 이유 18 11:37 802
312514 기사/뉴스 정부, 일본 총리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에 “깊은 실망과 유감” 9 11:33 229
312513 기사/뉴스 [단독] "카톡, 판도라를 열었다"…박지윤.최동석, 이혼의 전말 (녹취록) 151 11:31 11,669
312512 기사/뉴스 야생 반달가슴곰 57마리 '행방불명'…"관리방식 전환해야" 10 11:26 636
312511 기사/뉴스 내일 오픈인 원신 PC방 35 11:16 2,929
312510 기사/뉴스 "피의자 김건희 불기소"‥질질 끌더니 '면죄부' 20 11:13 659
312509 기사/뉴스 대학 교수실 앞서 1인 시위 왜?⋯“무분별 민원제기 초등교원 영혼 타들어가” 18 11:12 1,161
312508 기사/뉴스 아이폰, 이달 말부터 통화녹음된다…아이폰XS 이상 지원(iOS18.1에 통화녹음 포함…구형 아이폰도 지원) 35 11:05 1,732
312507 기사/뉴스 [TVis] 김기민 “재력가 팬이 거액 유산 남겨, 기부할 것”(‘유퀴즈’) 23 11:05 3,387
312506 기사/뉴스 임성한 차기작, 대통령 부부 이혼 이야기 "'퍼스트 레이디' 제작 확정"[공식] 28 11:04 2,662
312505 기사/뉴스 박나래, '김충재♥' 정은채 향해 충격 고백 "김충재와 새벽 4시까지 술..좋아했다"('나래식') 268 10:58 30,396
312504 기사/뉴스 "분실카드로 250만 원 긁어" 50대 전과 46범, 카드 줍자 술집서 '탕진' 17 10:54 1,283
312503 기사/뉴스 우동값 환불 받았는데 입금자명에 '시OO끼'…"욱해서 그랬다" 32 10:52 3,899
312502 기사/뉴스 윤계상 별명은 '한국 쭈니형'…25년차 그룹의 콘서트 리허설 현장('전참시') 9 10:51 813
312501 기사/뉴스 강용석, '조국 명예훼손' '도도맘 무고 교사' 2심 모두 유죄 4 10:51 1,027
312500 기사/뉴스 ‘컴백’ 씨엔블루, 3년만 음악방송 뜬다…신곡 무대 최초 공개 5 10:50 295
312499 기사/뉴스 삼성 협찬 끝나자마자 아이폰 꺼낸 아이돌…계약 종료 후 의도적 과시? 406 10:47 18,192
312498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우승' 나폴리 맛피아 "다시 나가도 우승 가능" (유퀴즈)[MD리뷰] 17 10:45 1,613
312497 기사/뉴스 “내가 혜리 악플러면 법적 책임” 한소희 2차 부인에도 SNS 아수라장 26 10:39 2,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