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위메프 대표 "고객 환불 완수 노력…700건 현장 처리 완료"(종합)
4,149 3
2024.07.25 13:36
4,149 3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전성훈 강애란 기자 =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는 25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고객이 가장 급하게 원하시는 환불을 완수하려고 한다"며 "현재까지 (현장에서) 700건 처리를 완료했다. 처리방식 변경으로 속도가 빨라질 것 같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고객 환불부터 집중한 뒤 소상공인·영세상인 등 판매대금 지급 문제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판매자 대금 및 환불 자금 마련에 대해 "큐텐 그룹사 차원에서 다 같이 대응하고 있다"며 "큐텐·위메프·티몬 다 합쳐서 그룹사 전체가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대표는 "큐텐 구영배 대표가 한국에 있고, 그룹사 전체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도 티몬의 환불이나 큐텐 관련 상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주까지 위메프 정산 지연금은 400억원이고, 티몬과 위메프 전체 피해 규모는 모른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이번 사태의 원인과 관련해 "위시 인수 자금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며 "올해 2월 새로운 판촉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사업부의 실수로 7월에 정산해야 하는 판촉 금액이 예상보다 훨씬 크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예상보다 몇십억원의 차이가 나다보니 정산에 문제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이 미숙했고 불안감이 가중됐다"고 덧붙였다.

류 대표는 또 "법인통장 가압류 공문을 받았다. 가압류되면 소비자 환불을 못 하는 상황이 된다고 해명한 상태"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그는 오전에 "위메프 정상화는 1천억원이나 그 이상이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28919?rc=N&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83 09.02 66,3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49,2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00,8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00,99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73,2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02,2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68,4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29,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1,6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81,0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8305 기사/뉴스 '아는 형님' 빠니보틀♥원지 열애설? "10년 가둬놔도 NO" 22:16 275
2498304 이슈 밤에 만나면 기절하는 동물 ㄷㄷ 14 22:14 708
2498303 기사/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8명만 남아 22:13 130
2498302 유머 논리가 없는 쉬라몬 22:12 218
2498301 이슈 다음 주 사계 출연진 8명.jpg 6 22:12 880
2498300 이슈 미야오 NPOP 단체사진 업로드 2 22:11 304
2498299 이슈 부엉이가 신기한 여학생들ㅋㅋㅋㅋ 26 22:10 1,641
2498298 이슈 유니버셜스튜디오 세번째 새로운 해리포터 테마 발표!! 7 22:10 892
2498297 이슈 배우가 불렀는데 원곡보다 중독성쩌는 노래가 됨... 5 22:10 834
2498296 이슈 술 한 잔을 샷(shot)이라고 부르는 이유 9 22:10 1,053
2498295 유머 호불호 갈릴 듯한 배라 신상품 근황.jpg 20 22:09 1,650
2498294 이슈 황조롱이 진짜 이쁘네요.jpg 13 22:09 1,001
2498293 기사/뉴스 마사지 받다 `성매매` 은밀히 제안한 40대 남성…업주 거절하자 머리채 잡고 무차별 폭행 6 22:08 517
2498292 이슈 엔민스 지우 X 백현 별별별 챌린지 17 22:08 467
2498291 이슈 (Teaser) TZUYU(쯔위) 'Run Away' (4K) I STUDIO CHOOM ORIGINAL 22:06 106
2498290 유머 캐릭터 확실한 그룹 5 22:06 399
2498289 유머 셋쇼마루가 철쇄아를 포기한 시점 12 22:06 984
2498288 이슈 윤은혜 드라마 보는 눈 좋다고 말 나왔을 때.jpg 27 22:03 2,793
2498287 이슈 뽀뽀하고 싶어지는 아기 고양이 5 22:02 947
2498286 이슈 "여장"이라는 말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 35 22:01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