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위메프 대표 "10시 30분까지만 현장 접수…이후 온라인 신청 접수"
11,545 16
2024.07.25 11:01
11,545 16

GZiHaE

(서울=뉴스1) 김진희 윤수희 기자 =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25일 자사 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환불 접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 수기로 환불 관련 서류 접수를 하겠다"며 "오전 중 접수한 건 모두 처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전 10시 30분 이후로는 온라인으로 환불 접수를 할 계획이다.

이날 위메프 본사에는 환불받기 위해 온 위메프 소비자 수백 명과 티몬으로부터 환불받지 못한 소비자 수십 명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위메프는 소비자가 직접 A4용지에 소비자의 주문 번호, 연락처 등을 수기로 적은 환불 신청서를 받아 차례차례 환급 절차를 진행했다.

티몬, 위메프의 결제 승인·취소를 대행하는 PG사(결제대행업체)가 기존 결제 건에 대한 취소, 신규 결제를 모두 막은 상태이기 때문에 위메프는 카드·현금 결제 건을 모두 수기로 신청받아 환급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자정께부터 현장을 지키고 있는 류 대표는 "400명 정도 (환급이) 진행됐다"며 "우선 여행 상품부터 처리하고 다른 상품들도 순차 환급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환불 처리를 약속하며 "현장이 너무 과민하다"고도 토로했다.

그러자 한 소비자는 "과민 안 하게 생겼냐"며 "연차까지 쓰고 왔는데 어떻게 할 거냐"고 따져 물었다.

한편 소비자들은 전날 저녁부터 환불을 요구하며 위메프 사무실에 몰렸다. 류 대표는 자정께 본사를 찾아 사과하고 현장 환불에 나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68577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근본톤업 NEW 마스크팩 2종 체험 이벤트 291 10.16 14,64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92,5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32,3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43,52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95,7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31,3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46,6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2 20.05.17 4,515,0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71,7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89,7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472 기사/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7집 첫 콘셉트 공개…설렘 가득 홈 데이트 포착 2 09:11 131
312471 기사/뉴스 "재준아 잘 있었어?"…김재중 입양 사실, 동방신기 뮤비 촬영 중 알았다 ('라스') 16 09:06 2,423
312470 기사/뉴스 하성운, ‘조립식 가족’ OST ‘그때의 우리’ 오늘(17일) 음원 발매 10 09:05 133
312469 기사/뉴스 "제시 일행에 맞은 적 있어…그때와 수법 똑같아" 과거 피해자 등판 45 09:03 2,749
312468 기사/뉴스 만취 음주 트럭, 교통사고 현장 덮쳐…여성 2명 사망 13 09:02 1,185
312467 기사/뉴스 '병원 찾아 7시간' 복막염 환자 사망…정부 "조사 후 대책 강구" 6 08:59 684
312466 기사/뉴스 장에서 살아있는 3cm 바퀴벌레 발견…소화가 안됐다고? 25 08:59 1,945
312465 기사/뉴스 김미려, 대부업 광고로 고생했는데…광고료도 못 받았다('같이 삽시다') 1 08:56 1,413
312464 기사/뉴스 '라켓·테니스 치마' 입은 여성, 국밥집서 유유히 먹튀 [영상] 164 08:54 9,329
312463 기사/뉴스 “이게 한국 전통 의상?”…호주 전쟁기념관, 중국풍 옷 전시 논란 8 08:52 1,364
312462 기사/뉴스 '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 박성웅 子와 경찰서 대치 "충격 사건 벌어져" 08:52 495
312461 기사/뉴스 김고은X노상현 애니멀 라이프 시작, '대도시의 사랑법' 입소문 탔다...스페셜 포스터 공개 4 08:51 589
312460 기사/뉴스 [인터뷰②] 정우, ♥김유미와 운명이었나…"대학교 때 '어떤 남자랑 결혼할지' 궁금" ('더러운돈') 6 08:50 1,685
312459 기사/뉴스 god 완전체 '전참시' 출격…5인방 즉흥 여행 썰 대방출 9 08:50 673
312458 기사/뉴스 데이식스 성진, 11월5일 솔로 데뷔…단독 콘서트도 개최[공식] 8 08:49 755
312457 기사/뉴스 '베테랑2' 황정민·정해인, 750만 앞두고 마지막 무대인사 뜬다 [공식] 4 08:48 408
312456 기사/뉴스 학폭 피해자는 ‘살인자’ 되고, 가해자는 살인사건 ‘희생자’…“앞길이 구만리라” 합의 12 08:48 1,208
312455 기사/뉴스 BTS 제이홉 오늘 전역…"현장 방문 삼가 당부" 7 08:47 680
312454 기사/뉴스 "엄마 아프다"고 돈 빌린 이진호…방송선 '암 완치' 울먹여 5 08:43 1,483
312453 기사/뉴스 日이시바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1 08:41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