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는 이날 방송에서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김구라와 나눈 대화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당시 윤하에게 “너도 공황 있지? 환우야. 괜찮아. 그냥 사는 거지. 유병장수”라는 말을 건넸다고 한다.
김구라는 윤하의 상태를 걱정하며 “지금은 괜찮냐”고 물었고, 윤하는 “눈 마주치고 얘기하는 건 많이 좋아졌다”고 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에 김구라는 “고마워”라고 삼촌의 마음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윤하가 전한 메시지는 공황장애로 고통받는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녀의 솔직한 고백과 밝은 모습은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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