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창욱은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리볼버'를 언급하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전도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전도연 선배님이 나오는데 출연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며 선배 배우 전도연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전도연 선배님을 뵙는데 (전도연 선배님) 앞에 서니까 너무 긴장이 돼서 말을 못 했다. 사석에서 밥 먹을 때도 긴장이 돼서 아무 말도 못 하겠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국 선배님이 '창욱 씨는 원래 그렇게 말이 없냐'라고 물어봤다. 그런데 저도 너무 긴장해서 '저는 원래 말이 없다'라고 해버렸다. 실수를 한 것"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지창욱의 심정을 이해하며 " 제 친구 도연이가 잘 이해할 것"라고 위로했지만 지창욱은 "별로 안 친하시죠?"라고 콕 집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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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창욱은 영화 '리볼버'에 전도연과 함께 출연한다며 "선배님 앞에서 너무 긴장돼 말을 못 했다. 밥 먹을 때도 긴장되니까 말을 못 하겠더라. 선배님께서 '창욱 씨는 원래 그렇게 말이 없으세요?'라고 여쭤보셨다. '그게 아니고 긴장이 돼서'라고 해야 하는데 너무 긴장해서 '예, 저는 원래 말이 없습니다'라고 했다"고 실수를 고백했다.
유재석이 "이거 거의 '말 시키지 마세요'인데"라고 하자 지창욱은 "저도 실수를 한 것"이라고 토로했고, 유재석은 "제 친구 도연이가 이해할 거다"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지창욱은 "별로 안 친하시죠?"라고 물으며 유재석의 허를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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