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위트홈' 시즌1→3..송강이 열고 닫았다
4,860 6
2024.07.25 09:52
4,860 6
cPZokN
HscVLS
gfQhtS
HRutiX

배우 송강이 '스위트홈'을 열고 닫았다. 

2020년 첫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이 지난 19일 '스위트홈' 시즌3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친 가운데, 괴물화 사태의 중심에 선 인물 '차현수'를 연기한 송강이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 감정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스위트홈' 시즌3에서 송강은 인간 차현수와 괴물 차현수의 완벽한 구분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전했다.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열망을 지닌 선한 모습의 인간 차현수가 계속해서 참혹한 현실을 마주하는 상황 속에서 송강은 깊은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몰입을 이끌었다. 괴물로 변한 서이경(이시영)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현수의 처절한 감정선은 화면 너머까지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괴물 차현수를 표현할 때는 낮은 목소리 톤과 여유로운 제스처로 거칠고 시니컬한 성격의 괴물 차현수를 그렸다. 특히 버스 안에서 이은혁(이도현)과 접전을 벌이는 장면은 괴물 차현수의 이러한 면이 잘 드러났고, 여기에 파란 눈을 한 송강의 비주얼이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높여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송강은 그린홈 아파트로 이사 온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가 괴물화 사태를 겪고 자신의 욕망을 마주하며 단단히 내면을 채워가는 여정을 안정적이게 소화해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극에 달하는 이야기만큼 짙어지는 송강의 감정 연기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송강. 앞으로 그가 보여줄 다양한 활동들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송강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ttps://naver.me/5uItU8qC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83 09.02 65,4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48,0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00,8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99,51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70,9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02,2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67,3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29,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1,6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81,0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8217 이슈 아이브 가을이와 aiko ㄷㄷ 2 20:58 144
2498216 기사/뉴스 '나혼산' 최고 9.7%…전현무X코쿤X이주승, 고된 수행 '빵' 터졌다 1 20:56 203
2498215 이슈 미국에서 사건 수준으로(진짜임) 욕 먹었는데 지금 보면 왜 그렇게 욕 먹었는지 모르겠는 노래.jpg 5 20:55 1,064
2498214 유머 맹렬한 싸움후 지쳐잠든코기 20:55 339
2498213 이슈 그림 좀 그린다는 사람들도 '만화의 신'이라 감탄한다는 나루토 작가의 특기.jpg 10 20:54 727
2498212 기사/뉴스 이이경→박진주, 푸바오 할아버지 만났다‥쌍둥바오 똥 냄새에 기겁(놀뭐) 9 20:54 609
2498211 유머 80만회 넘은 국악으로 웃기는 엔믹스 3 20:54 157
2498210 기사/뉴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서 폭죽 사고로 17명 다쳐… “오늘 행사 특수효과 없이 진행” 3 20:53 310
2498209 유머 냥집사들한테 묻고싶음 5 20:53 301
2498208 기사/뉴스 정세운, 스타쉽과 10년 동행 끝 "꼭 필요했던 시간, 행복했다" [전문] 1 20:51 260
2498207 이슈 역대급 내한으로 팬들에게 극찬받았던 해외 가수...jpg 7 20:51 1,036
2498206 이슈 방금 최초로 그녀가 웃었다 쌩라이브로 말아준 데이식스.day6 8 20:50 516
2498205 이슈 자취 15년차인 안재현 13 20:48 1,804
2498204 유머 누가 감히 내 땅에..(경주마) 4 20:47 254
2498203 이슈 히게단이 오프닝 부른다는 2024년 10월 신작 애니.jpg 2 20:45 472
2498202 유머 두산 베어스 주장 양석환에게 시구 초청받은 토트넘 주장 손흥민 7 20:43 1,520
2498201 기사/뉴스 제천음악영화제, 관객석으로 폭죽 '펑' 17명 부상 "진심으로 사과" [전문] 7 20:42 1,537
2498200 이슈 오늘자 음중에서 데뷔 때 얼굴 보이는 오마이걸 아린.twt 10 20:41 1,045
2498199 이슈 일본에서 종종 일어나는 느낌적 차별 14 20:37 2,974
2498198 기사/뉴스 [MBC 단독] 쿠팡 시흥2캠프 일용직 사망‥일주일 뒤엔 심정지 44 20:35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