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선화, '엄태구=현우 오빠' 알았다 "못 알아봐서 미안. 보고 싶었어" 오열[놀아주는 여자]
8,135 7
2024.07.25 08:21
8,135 7
TIQRAw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한선화가 드디어 엄태구가 자신이 그토록 애타게 찾던 '현우 오빠'라는 사실을 알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연출 김영환, 김우현/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13회에서 주일영(김현진 분)은 고은하(한선화 분)와 통화를 마친 서지환(엄태구 분)에게 "많이 변하셨네요"라며 "왜 얘기 안 하시는 거예요?"라고 의아함을 내비쳤다.


서지환은 "무슨 얘기?"라고 되물었고, 주일영은 "사실 이해가 잘 안 돼서요. 어렸을 때 친했던 오빠인 걸 알면 더 좋아할 것 같은데"라고 털어놨다.

서지환은 "좋은 사람과 좋은 추억 망가뜨리고 싶지 않다. 은하 씨가 기억하는 그 사람은 어딘가에서 평범하게 잘 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으면 돼"라고 고은하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qrjOJd
고은하는 장현우(권율 분)를 찾아가 "검사님 전에 현우 오빠 찾았다고 하셨잖아요. 그땐 제가 못 물어봤는데 지금은 알아야 될 것 같아서요. 찾았다는 현우 오빠, 누군지 말해줄 수 있어요?"라고 부탁했다.


고은하는 장현우(권율 분)를 찾아가 "검사님 전에 현우 오빠 찾았다고 하셨잖아요. 그땐 제가 못 물어봤는데 지금은 알아야 될 것 같아서요. 찾았다는 현우 오빠, 누군지 말해줄 수 있어요?"라고 부탁했다.


당황한 장현우는 "근데 갑자기 그건 왜 물어요?"라고 되물었고, 고은하는 "제가 아는 사람이 현우 오빠로 보여서요"라고 답한 후 "혹시... 서지환 씨가 현우 오빠예요?"라고 물었다. 그제야 장현우는 "맞아요. 서지환 씨가 은하 씨가 찾는 현우 오빠예요"라고 답했다.

고은하는 "그럼 서지환 씨도 알고 있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장현우는 "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고은하는 서지환을 찾아가 "말 안 하면 내가 평생 모를 줄 알았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고은하는 이어 "내가 얼마나 많이 찾아다녔는데... 꼭 찾겠다고 해놓고 못 알아봐서 미안해. 예전이랑 똑같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인데 내가 왜 몰라봤을까... 보고 싶었어 현우 오빠. 못 알아봐서 미안해"라며 오열했고, 서지환은 그런 고은하를 껴안고는 "나도 너무 보고 싶었어, 은하야"라고 고백했


https://naver.me/5ZJGNLJm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289 09.05 37,2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47,4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00,8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99,51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68,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02,2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65,8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29,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1,6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81,0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73 기사/뉴스 [MBC 단독] 쿠팡 시흥2캠프 일용직 사망‥일주일 뒤엔 심정지 1 20:35 96
307872 기사/뉴스 JMS 교주, 2심서 30년 구형‥신도들은 폭로 다큐 제작진 압박 3 20:32 107
307871 기사/뉴스 오만 원정 응원부터 “홍명보 나가” 안 한다 28 20:25 1,721
307870 기사/뉴스 "수사 더 필요" "받은 건 잘못"‥국민 눈높이 맞나? 8 20:21 584
307869 기사/뉴스 꼬리 내린 텔레그램?···CEO “범죄 악용 기능 삭제” 18 20:12 1,742
307868 기사/뉴스 사설탐정·친정 식구와 '남편과 불륜 의심' 여성 집 들어가 신체 촬영…법원 판결은? 6 20:08 738
307867 기사/뉴스 ‘만취 20대’가 몰던 포르쉐 역주행으로 50대 암투병 가장 사망…경찰에 “영장 가져와” 행패도 3 20:04 541
307866 기사/뉴스 라면 스프, 물 끓기 전 vs 끓은 후… 언제 넣어야 더 맛있나? 7 19:58 736
307865 기사/뉴스 운동할 때 이어폰 끼지 마세요… 귀 안에 ‘이것’ 발생 위험 11 19:56 3,097
307864 기사/뉴스 SSG 최정,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사사구 신기록…1천381개 32 19:51 1,048
307863 기사/뉴스 결혼에 수천만원 쓴다더니…"이렇게 돈 아꼈어요" 인기 폭발 [이슈+] 4 19:49 3,158
307862 기사/뉴스 [kbo]광주의 함성, 'V12 도전' 챔필로 모였다…KIA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12 19:44 1,100
307861 기사/뉴스 [kbo] '팬도 선수도 뭉클' 감동의 KIA 외인, 11일부터 다시 뛴다 "이게 가능한가" 감독도 놀랐다 12 19:39 1,619
307860 기사/뉴스 경찰, '17명 부상' 제천음악영화제 특수효과 담당자 조사 1 19:34 1,194
307859 기사/뉴스 트럼프 재판 형량 선고, 11월 대선 이후로 연기 1 19:31 574
307858 기사/뉴스 ‘컴백 D-2’ 보이넥스트도어, 신보 최종 선주문량 81만 장 돌파 2 19:28 410
307857 기사/뉴스 "약속 늦어서" 황당 변명 뺑소니, 알고보니…'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19:18 506
307856 기사/뉴스 "여군이라서 어려웠던 건 없다"… 첫 여성 KF-21 시험비행 뛰어든 정다정 소령 11 19:12 1,612
307855 기사/뉴스 홍콩행 항공기 ‘바람직하지 않은 승객’ 탑승 막는다 8 19:06 2,426
307854 기사/뉴스 ‘종교 편향’ 논란 안창호 인권위원장 취임···3년 임기 시작 17 19:02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