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는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먼저 데뷔를 하게된 이유도 전했다. 윤하는 "왜 한국에서 먼저 데뷔를 하지 않았냐고 물으시는데, 못 한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하는 "오디션을 정말 많이 봤다. 그런데 계속 떨어졌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오디션을 봤던 회사가 SM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러던 중에 일본에서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는데 한국어로 노래를 부를 한국 여자 가수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 때가 한류 열풍이 불던 때였다. 그래서 테이프를 만들어서 지원을 했고 발탁이 되어서 데뷔를 했다"고 말했다.
윤하는 "1년 반정도 무명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가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불렀는데, 그게 너무 잘되어서 오리콘차트 12위에 올랐다. 그 때는 전례가 보아 언니밖에 없었으니까 '제 2의 보아'라고 불렸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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