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하는 여성 보컬로서 세운 특별한 기록이 있다며 "데뷔 20주년 콘서트로 체조 경기장 입성했다.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역대 6번째다"라고 밝혔다. "그전에 어떤 분들이 있었냐"라는 질문에는 "인순이, 패티김, BMK, 아이유, 태연 씨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틀간 2만 2천 석 규모였다. 매진이 되었다. 진짜 넓고 너무 좋다라"라며 체조 경기장 입성에 벅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면서 "팬분들의 성원에 화답해야 할 것 같아서 올해 20주년에 맞춰 20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전국 투어 포함해서다. 현재 여름에 소극장 8회 공연을 하고 연말에 여섯 번 공연해서 20번을 채울 예정이다"라고 부지런한 공연 계획을 밝혔다.
정은채 기자
https://v.daum.net/v/20240724231406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