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선배 전도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지창욱이 출연했다.
지창욱은 오는 8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리볼버’에서 전도연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선배님을 처음 만났는데 긴장이 너무 돼서 말을 못했다. 사석에서 밥 먹을 때도 너무 긴장되니 아무 말도 못하겠더라. 선배님이 저한테 ‘창욱 씨는 원래 말이 없으세요?’라고 물어보셨다. 저도 모르게 너무 긴장해서 ‘네, 저 원래 말이 없습니다’라고 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유재석은 “‘이건 거의 말 시키지 마세요’인데?”라며 놀리면서도 “제 친구 도연이가 잘 이해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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