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아! 이럴 줄 몰랐다” 결국 1700억 날릴 판?…야놀자 ‘발칵’
13,438 24
2024.07.24 22:00
13,438 24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큐텐그룹(티몬, 위메프)의 정산금 지연 사태 여파로 야놀자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야놀자가 큐텐에 인터파크커머스 지분 전량을 매각한 가운데, 아직 1700억원에 달하는 매각 미수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야놀자는 큐텐으로부터 상품 판매 정산금 약 30억원도 받지 못 했다.


큐텐 계열사 티몬, 위메프는 자본잠식 상태로 입점 판매자들에게 정산금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야놀자에게 지불해야 할 1700억원에 가까운 매각 미수금도 지급할 여력이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야놀자가 큐텐으로부터 받지 못 한 매각 미수금은 약 1657억원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해 4월 야놀자는 큐텐에 인터파크커머스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 대금 약1871억원 중 사실상 대부분을 아직 받지 못했다.


지난해 야놀자의 (연결 기준) 매출은 약 7667억원, 영업이익은 약 17억원이다. 매각 미수금 규모가 영업이익의 ‘100배’에 육박하는 셈이다.


https://naver.me/FjbE3o1m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287 09.05 36,68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46,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00,8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98,3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66,6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01,2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65,8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29,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0,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80,1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52 기사/뉴스 "날렵한 코, 날씬한 몸매 원하세요?"…이런 유튜브 영상, 10대들은 못 본다는데 3 18:53 236
307851 기사/뉴스 미·일 야합으로 75년간 은폐된 731부대의 진실 5 18:48 408
307850 기사/뉴스 [속보] 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나흘 연속 띄워 10 18:47 250
307849 기사/뉴스 “탄수화물 꼭 먹어야 하는데”...살 덜 찌고 혈당 조절에 좋은 ‘이 음식’은? 18:45 836
307848 기사/뉴스 70억원 호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9년전 22억에 판 사연? 3 18:37 1,046
307847 기사/뉴스 [인터뷰] “특정 인물 상상마세요, 허구일 뿐” - 굿파트너 작가 최유나 변호사 6 18:36 964
307846 기사/뉴스 마사지 받다 “성매매” 은밀히 제안…업주 퇴짜 놓자 머리채 잡아 8 18:35 766
307845 기사/뉴스 “전자파 나온대서 휴대전화 멀리 두고 잤는데”…통념 깬 연구 결과 6 18:29 1,446
307844 기사/뉴스 '딥페이크 제작' 혐의 고교생…부친 "수능 코앞, 피해자 관심 없어" 44 18:27 2,042
307843 기사/뉴스 잦은 질염이 생리대 때문? ‘여기’ 보관했다면 당장 꺼내야 102 18:18 13,599
307842 기사/뉴스 한국판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 만들 때 됐다 33 18:14 1,245
307841 기사/뉴스 ‘재벌집 막내아들’ 그곳 부산시장 관사 이달 말 전면 개방 3 18:12 969
307840 기사/뉴스 학력평가원 한국사 교과서, 옛 국정 교과서 '베끼기' 정황 또 드러나 6 18:10 447
307839 기사/뉴스 “영화 무료 연 24→3회로 싹둑” 유재석 ‘분노’ 폭발 했더니 15 18:08 3,052
307838 기사/뉴스 ‘한국 男 피겨 기대주’ 서민규, 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서 역전 우승 40 17:49 2,139
307837 기사/뉴스 김동욱 "'국가대표' 촬영 때 고소공포증...지금도 놀이기구 못 타" (내안의 보석) 2 17:48 951
307836 기사/뉴스 콘서트 관객들에 '폭죽세례'‥17명 부상 17:43 946
307835 기사/뉴스 아내는 올림픽, 남편은 패럴림픽… 우드홀 부부 동반 금메달 4 17:42 1,108
307834 기사/뉴스 "정말 검찰 망하는구나 싶어‥" 총장에게 이메일 보낸 검사 13 17:40 1,616
307833 기사/뉴스 이코노미스트: 아시아의 인셀, 안티페미니스트들 10 17:35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