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수가 구조 개편으로 필수과 살린다는데 의사들이 반대하는 중.gisa
6,732 14
2024.07.24 21:45
6,732 14

복지부는 지난 6월 27일 열린 건정심에서도 해당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하며 “환산지수를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유지한다면 필수의료에 대한 투자를 늘려도 불합리한 보상 격차는 계속 확대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논의를 거쳐 근본적인 수가 구조 개편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제도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복지부는 7월 18일 건정심 소위를 열고 의원급 의료기관에 공단이 협상 당시 최종 제시했던 수치인 1.9% 인상에 해당하는 재정을 투입하되 이를 쪼개어 일부 재정은 환산지수를 0.5% 인상에 사용하고, 나머지 1.4%는 진찰료 인상(초진료와 재진료를 각 4% 인상)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검체‧기능‧영상 환산지수를 깎아 소아·필수의료 분야 수술·처지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의료계 반대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해부터 감지돼 온 정부의 환산지수 차등적용에 결사반대하며, 올해 수가협상 시작 전부터 환산지수 차등지급 절대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정부가 끝내 선결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협상은 결렬됐고, 정부는 의료계의 반대에 굴하지 않고 환산지수 차등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대한일반과의사회 성명서를 내고 환산지수 쪼개기가 진료과별, 의료기관별 갈라치기로 내분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출처 : 메디게이트 뉴스(https://m.medigatenews.com/news/3416773646)



정부는 현재 환산지수가 개원가 위주로 높게 되어있고 대학병원 필수과는 낮게 되어있어서 환산지수 수정하겠다고 하는데 의사들이 갈라치기라고 말하면서 반대하는 중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286 09.05 36,36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44,1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00,8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95,3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66,6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01,2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65,8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29,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0,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80,1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8053 이슈 팬들 반응 갈리는 엔시티 드림 미국 싱글 안무 17:55 115
2498052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공트 업로드 17:54 53
2498051 이슈 FIFTY FIFTY 'Starry Night' MV has surpassed 10 Million views on YouTube✨🩷 1 17:53 130
2498050 이슈 김삼순 볼 때만 해도 '난 삼순이처럼 안살아야지' 했었음.twt 9 17:52 425
2498049 정보 핸즈프리로 영상보는 법(feat. 아이폰, 에어팟) 5 17:52 238
2498048 이슈 있지(ITZY) 유나 인스타 업뎃 2 17:51 150
2498047 이슈 뭔가 해리포터 위즐리 가문 친척 같이 생긴 케빈 더 브라위너 가족들 17:51 337
2498046 유머 의견이 다를때: 1 17:50 141
2498045 기사/뉴스 ‘한국 男 피겨 기대주’ 서민규, 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서 역전 우승 11 17:49 536
2498044 이슈 박서준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17:49 252
2498043 기사/뉴스 김동욱 "'국가대표' 촬영 때 고소공포증...지금도 놀이기구 못 타" (내안의 보석) 1 17:48 287
2498042 이슈 서현 실시간 TMA 레드카펫 7 17:48 595
2498041 이슈 '달러'를 '불'이라고 하는 이유 11 17:47 1,684
2498040 유머 결혼 출산 육아 관련 업무 공백은 언제든 환영이라는 드라마 속 사장 17:47 655
2498039 이슈 5년 된 커피가 100년 커피?…'초고가' 커피, 과장광고 논란 6 17:47 457
2498038 유머 모두가 인정하는 전통 한국인의 밥상 5 17:46 760
2498037 이슈 사주보러 갔는데 '부부' 사주 나왔다는 예린과 조이 ㅋㅋㅋㅋㅋ 1 17:46 545
2498036 유머 이런 효자 아이돌 처음 봄.twt 1 17:45 721
2498035 이슈 [핑계고] 황정민, 유재석, 장윤주는 알지만, 정해인과 제작진들은 모르는 것: 줄반장 24 17:45 966
2498034 이슈 김은숙 작가가 시청률로는 처음으로 쓴맛 봤던 드라마.jpg 23 17:44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