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항경호 관련 핵심만 잘 짚은 오늘자 엠사 뉴스 보도.jpg
46,149 295
2024.07.24 20:48
46,149 295

RQNpBZ

 

함성과 함께 플래시 세례가 쏟아집니다.

순식간에 스타 주위로 몰려든 팬들.

 

zpFfON"밀지 마세요!"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려다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TKSWyZ

"앞을 보고 걸어야지~"

이렇다 보니 소속사는 연예인을 보호하기 위해 사설 경호업체를 고용합니다.



TcxBxN

그런데 최근 일부 업체의 '과잉 경호'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팬들을 밀쳐내며 윽박지르는 경호원.

 

FmtSxm
"나오라고요!"

- 아!!

"(당신 나)안 밀었다고?"

- 네.

"정신병자 아니야."

 

아이돌 크래비티의 10대 팬이 뇌진탕을 입었습니다.

 

 

yFkyvi

[그룹 '크래비티' 팬]
"왼쪽 머리를 제가 가격당했어요. (그 전에도 경호원이) 후드티 뒷모자를 잡아당긴 적이 있어요."

 

NIAEsO

FsyBJj

배우 변우석 씨의 출국과정에선 경호원들이 팬들에게 강렬한 빛을 쏘는가 하면.

 

NIAEsO

"여기 게이트를 막을 겁니다."

 

 

sWCmJJ

자격없이 게이트를 막고 여권을 검사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yLhZwD

작년엔 NCT드림의 경호원이 팬에게 전치 5주 골절상을 입혀 기소까지 됐습니다.

 

pRvMkj

충돌이 생기고 소속사는 사과하는 일이 반복되기 시작한 건 공항이 '상업적 무대로 활용되면서부터'입니다.

 

 

EflcVP

연예인들이 공항에 입고 오는 옷과 신발 등을 일컫는 '공항 패션'.

협찬사가 자기네 제품을 착용해달라며 소속사에 마케팅비를 지급하면, 연예인들은 이걸 입고 공항에 가고 연예매체들은 사진을 찍어 노출합니다.

 

 

 

KDoVAx

브랜드와 상품 정보도 사진과 함께 자연스레 온라인에서 퍼져 나갑니다.

효과 좋은 광고이자 돈벌이인 셈입니다.

 

REpOYZ

[김헌식/중원대 사회문화대학 특임교수]
"인위적으로 군중을 모으지 않아도 전시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거죠."

 

sJOoAh
공항이 스타를 노출 시키는 공간이 되다 보니 최근엔 팬들에게 출입국 정보를 파는 곳까지 생겨났습니다.
 



Egewke

[케이팝 팬]
"콘서트나 음반 같은 거는 1년에 한두 번 있으니까> 그건(공항은) 그냥 가서 보면 되니까 접근성이 더 좋은 것도 있고."

 


SMXzOj
협찬사와 소속사, 경호업체 등 여러 주체가 얽힌 일이지만 팬이 다치기라도 하면 비난이 연예인으로 쏠리기도 합니다.

 

 

'가'급 국가 보안시설인 공항,

전문가들은 사설업체들이 지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기획사들은 '상업적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20624_36515.html

목록 스크랩 (1)
댓글 2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78 09.02 63,3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44,1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00,8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95,3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65,1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01,2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65,8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29,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0,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80,1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833 기사/뉴스 "정말 검찰 망하는구나 싶어‥" 총장에게 이메일 보낸 검사 17:40 1
307832 기사/뉴스 이코노미스트: 아시아의 인셀, 안티페미니스트들 5 17:35 414
307831 기사/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생존자 8명 17 17:28 421
307830 기사/뉴스 애플페이에 티머니 교통카드 기능 도입 검토, 서울시 태그리스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 예상 7 17:27 298
307829 기사/뉴스 "네 엄마 집에도 불"..결별통보에 여친 집에 불 지른 30대 남성 12 17:21 831
307828 기사/뉴스 "'어떻게 오셨어요?' 공무원의 이 인사, 정말 몰상식" 민원 올린 주민 39 17:18 2,089
307827 기사/뉴스 아이돌 그리고 발레리나, 스테파니[왓츠인마이백⑯] 1 16:33 867
307826 기사/뉴스 '이은형♥'강재준, 인형 같은 아기 안고 스르륵..고된 모닝 육아 6 15:54 3,978
307825 기사/뉴스 구토할 때까지 후임병 라면 먹인 '음식 고문' 선임병 집유 5 15:51 1,131
307824 기사/뉴스 [단독]경찰, 택시기사 폭행하고 도주한 외국인 추적 / YTN 2 15:51 719
307823 기사/뉴스 블락비, ‘학폭 인정’ 박경 품었다 “너무 감사해” 눈물(‘더 시즌즈’) 38 15:46 4,391
307822 기사/뉴스 [단독] '민희진 고소' 어도어 前 직원 "2차 피해 심각... 공정한 재조사 기대" 44 15:44 1,577
307821 기사/뉴스 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우승 쾌거...올 시즌 개인 첫 국제대회 금메달 15 15:43 1,767
307820 기사/뉴스 "나 어떻게 생각해? 오빠라고 불러"···기간제 교사가 여고생에 보낸 DM 논란 10 15:42 1,500
307819 기사/뉴스 스물다섯 청년 죽음 내몬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2심도 실형 1 15:38 1,008
307818 기사/뉴스 종영 ‘서진이네2’ 최고 시청률 10.1%로 유종의 미 12 15:27 1,235
307817 기사/뉴스 "대화창에 ❤️" 대통령실 파견 4급 공무원 불륜사건 13 15:23 3,699
307816 기사/뉴스 스쿼트 기구 50㎏ 발판이 얼굴로 '쿵' 뇌진탕…헬스장은 "회원 잘못" 13 15:22 3,292
307815 기사/뉴스 "꿈 포기하겠다"…'만취 사망사고' 20대女, 선처 호소 21 15:18 2,088
307814 기사/뉴스 "날 반려자로 받아줘"…정은지 스토킹 50대女, 항소심도 집유 18 15:14 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