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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대전MBC 노조, 이진숙 사퇴 촉구‥"대전MBC 역사상 최악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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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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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대전지부는 "대전MBC 사장 시절 이진숙 후보자는 노조에 대한 혐오로 징계를 남발했고 중동 뉴스로 공영방송을 사유화했으며 법인카드를 마치 용돈처럼 쓰고 다녔다"며, "단언컨대 60년 대전MBC 역사상 최악의 사장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방송·통신 정책의 수장이 되겠다며 청문회장에 선 모습에 분노를 넘어 나라의 방송 정책이 까마득하게 느껴진다"며, "이 후보자가 뻔뻔하고 해괴한 논리로 대전MBC를 들먹이는 모습은 2차 가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전지부는 "7년 전 이 후보자가 벌였던 기행이 공직자로서 부적격 사유의 부메랑이 되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 후보자의 이름 앞에 대전MBC가 붙는 것 자체만으로도 치욕이자 수치"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용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324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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