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산 기상청도 몰랐던 시간당 112mm 기습폭우‥폭우 25분 전 예보 변경
6,191 7
2024.07.24 20:24
6,191 7

https://tv.naver.com/v/58025296




오늘 새벽 닷새째 폭염특보가 내려졌던 부산에 기습폭우가 내렸습니다.

자정을 조금 넘겨 내리기 시작한 폭우는 3시간가량 이어졌는데 강우량도 기록적이었습니다.

부산 사하가 시간당 112mm, 중구 83mm, 영도에도 시간당 78mm의 비를 퍼부었습니다.

들어붓듯 내린 폭우에 지은 지 얼마 안 된 32층 아파트에도 누수가 생겨 방바닥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부산 사하구에서는 주택 침수로 80대 남성이 집안에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지하차도나 하천주변 도로는 대부분 통제됐습니다.

밤사이 내린 폭우로 이곳 온천천 산책로 전 구간은 이렇게 출입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폭우가 내리기 2시간 전에는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했었는 데 폭우가 내리기 25분 전에야 낙뢰를 포함해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예보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이상빈/부산지방기상청 예보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만나면서 호우가 발생하면서 당초 예상한 강수량보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새벽 시간 2-3시간 내린 기습 폭우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부산에는 차량 침수를 포함해 모두 57건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MBC뉴스 이승엽 

영상취재 이보문(부산) / 영상제공 김윤하·박만식·박성열·이춘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331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78 09.02 63,3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44,1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00,8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95,3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65,1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01,2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65,8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29,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60,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80,1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8027 이슈 새로 오픈한 랄프스 커피 굿즈 가격 17:40 0
2498026 기사/뉴스 "정말 검찰 망하는구나 싶어‥" 총장에게 이메일 보낸 검사 17:40 74
2498025 이슈 의외로 호불호 있는 음식 2 17:39 113
2498024 이슈 패션위크에서 만나서 인사하는 비비지 신비, 빌리 문수아 twt. 17:39 127
2498023 이슈 금투세 관련 논란 확실하게 알려주는 이소영의원 2 17:38 283
2498022 이슈 상견례 가는데 코디로 고민하는 엄마.jpg 4 17:37 349
2498021 유머 기자들 앞에서만 나온다는 투어스 공식 대형?ㅋㅋ 8 17:35 726
2498020 유머 인간들은 항상 내가 싼 응아와 쉬를 가져간다.. 10 17:35 1,055
2498019 기사/뉴스 이코노미스트: 아시아의 인셀, 안티페미니스트들 6 17:35 441
2498018 이슈 변우석 악역시절.gif 10 17:33 707
2498017 유머 사회에서 오빠병걸린 인간만 보다가 삼촌이라고 불러달라는 젊은 청년보니까 힐링되네 8 17:31 1,816
2498016 이슈 대만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케이팝 걸그룹 1 17:28 1,246
2498015 이슈 콘서트 문화에서 호불호 확실한 부분 45 17:28 2,112
2498014 기사/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생존자 8명 18 17:28 424
2498013 기사/뉴스 애플페이에 티머니 교통카드 기능 도입 검토, 서울시 태그리스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 예상 8 17:27 306
2498012 이슈 잠실고등학교 급식 과일화채 만드는 과정 11 17:25 3,254
2498011 이슈 한일, '제3국 긴급철수' 협력각서 체결…상대국 공항서 사전입국심사 추진 100 17:24 1,669
2498010 이슈 쯔위sbn을 사랑의 눈빛으로 쳐다보는 엔믹스 설윤..twt 20 17:23 889
2498009 이슈 졸업식장에서 총장에게 깃발을 건네며 학교의 반 LGBTQ 정책에 항의하는 졸업생들 17:23 535
2498008 기사/뉴스 "네 엄마 집에도 불"..결별통보에 여친 집에 불 지른 30대 남성 13 17:21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