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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드림하이' 대박났는데"…장우영, 13년째 연기 안하는 이유 (요정재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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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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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재형은 장우영에게 "너는 연기 안하니?"라고 물었다. 장우영은 "일단 조금 연기해놨어요. 일정이 있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재형은 "'드림하이' 그 뒤에 왜 안해?"라고 되물었고, 정재형은 "그냥 드림~하이~가 돼서"라며 "표현이 그렇긴한데 아무튼 저는 되게 만족하고 있다. 거기 머무르고 싶다"고 밝혔다.


"(연기는) 안할거냐"는 물음에 장우영은 "계속 하고 싶었고  과정들도 있었는데 그런 거 있지 않냐. 음악 하나로도 참 벅차다. 하고 싶은 게 많고 예를 들면 악기 연습이라든지. 시간이 많이 들지 않냐. 누구에게 들려준다기 보다는 내 만족의 음악이 너무 큰거다"라고 설명했다.


정재형은 "그럴 때가 있다. 그런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다"라며 "그런 시간을 보내야 실력이 올라가지 않냐. 내 안으로 약간 침잠해야 하는 시간들이 필요하다. 연기도 그때 잘했더라. 제의가 있었지?"라며 공감하며 질문했다.


장우영은 "감사하게도 여기저기 기회도 있었고"라며 "기회라고 하면 그냥 오디션을 보고 그리고 이제 합격을 하기도 하고 .감사한 기회들이 있었는데 이게 제 활동이나 앨범 활동이 아 보통 겹치니까. 제작진 쪽에서는 60일, 100일 이렇게 달라고 하시는데 제가 줄 수 있는 건 30일밖에 없는데 그럼 민폐지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가 이렇게 줄다리기를 하더라도  제가 그 정도 연기 열정이 더 있었으면 했을거다. 근데 아닌 거다. 그냥 성향, 성격이 내가 이렇게 해서 뭔가 서로한테 뭔가 안 좋은 게 생기는 걸 가져간다는 게 '아 내가 해왔던 거에 집중하는 걸로도 벅차구나' 싶었다"면서 "사이사이 예능도 쉬운 거 아니고 어렵고 하니까. 그런 시간들에 내가 온전히 잘 프로그램에 피해 안 끼치려면 제가 저로 잘 있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 바쁘게 사는 것 보다"라며 가수 활동에 더욱 애정이 크기 때문에, 이에 집중하고자 연기를 이어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정재형은 "네가 사실 음악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도 많지 않냐. 일일이 잘 챙기고 있는 거고. 곡 리스트, 연출 다 신경 쓰는 단계고 이런 시간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장우영은 "준호, 택연이 형처럼 연기하는 멤버들은 투어를 하면서도 나는 못할 것 같은데 그 스케줄을 매년 버텨냈다. 준호 같은 경우는 '옷소매 붉은 끝동'이 잘 됐지 않나. 저희 멤버로서 본 준호는 꾸준히 해왔다. 본인이 쌓아온 에너지에 인정과 박수를 받는 것같다"고 전했다.


정재형은 "'킹더랜드'도 잘 됐지 않냐. 되게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보기좋다"면서 "너희 팀이 다 열심히 하지?"라고 말했다.


장우영은 "다들 너무 착하고 진실되고. 저희 안에서는 거짓이 없고"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https://v.daum.net/v/2024072417500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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