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그니처 지원이 '바다 가자'를 리메이크한다.
24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음악 프로젝트 '오늘의 선곡'의 열한 번째 음원 '바다 가자'에 가창자로 참여한다.
'바다 가자'는 2022년 발매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의 '바다 가자'를 리메이크한 서머송이다. 제목 그대로 바다로 떠나자는 테마를 갖고, 푸릇한 연인들의 사랑과 추억을 표현했다. 지원의 사랑스러운 음색과 청량한 보컬이 '바다 가자'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지원은 시그니처의 다섯 번째 EP 타이틀곡 '풍덩' 활동을 비롯해 '워터밤' 등 각종 페스티벌에서 활약했다.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하고 '케이팝 슈퍼 라이브' MC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했다.
'바다 가자'로 더욱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추게 된 '오늘의 선곡'은 앞서 그룹 '빅마마' 박민혜, 가수 임한별, 이예준, 먼데이 키즈, 허각, 경서(경서예지), 도규, 전예지(경서예지), 아샤트리, #안녕이 참여한 바 있다.
http://naver.me/5YFJoBk4